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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걸음 내디딘 삼육대, ‘Glory 삼육’ 캠페인

발전위 공동위원장에 한상경 회장, 이봉춘 이사장 추대

삼육대는 ‘글로리(Glory) 삼육’ 캠페인 발전위원 위촉식을 갖고, 캠페인의 공식 출발을 선언했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 코스모스홀에서 ‘글로리(Glory) 삼육’ 캠페인 발전위원 위촉식을 갖고, 캠페인의 공식 출발을 선언했다.

개교 112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글로리 삼육’은 ▲국제화 캠퍼스 구축 ▲이글프로젝트 ▲글로벌한국학과 및 IT융합공학과 신설 등 대학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이다.

이날 삼육대는 김성익 총장과 아침고요수목원 한상경 회장, 평소·임재단 이봉춘 이사장을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 남대극 전 총장, 서광수 전 총장, 김기곤 전 총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대학 주요 보직자로 구성된 부위원장(9명)과 추진위원(8명)을 포함한 총 100명의 발전위원을 위촉하고 성공적인 모금 캠페인 의지를 다졌다.

이들 발전위원은 오는 10월 개교 112주년 개교기념일에 열리는 ‘글로리 삼육’ 캠페인 메인행사까지 향후 5개월간 위원회 공식 활동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각 전문 영역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다방면의 지원과 선도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김성익 총장은 “‘글로리 삼육’은 112년 삼육교육사(史)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는 매우 중대한 전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새로운 삼육대학교는 지금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삼육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함께 뛰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상경 공동위원장은 “삼육대가 우리에게 준 사랑과 은혜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대학에 감사해야 한다”며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봉춘 공동위원장은 “오늘 위촉식이 삼육대의 미래 비전을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글로리 삼육’을 통해 삼육대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시립 ‘창동아이윌센터’ 위탁운영기관에 선정
삼육대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인 창동아이윌센터 위탁운영법인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청소년활동진흥법’과 ‘서울특별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달 개최한 적격자심의위원회에서, 삼육대를 창동아이윌센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육대는 오는 6월 30일 위탁협약을 체결이 완료되면 2018년 7월 1일부터 3년간 매년 6억 400만 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이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삼육대는 2014년부터 5년간 중독을 주제로 교육부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II)을 수주하고, 8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독연계전공(중독심리전공, 중독재활전공)을 특성화하여 교육해 왔다.

현재 창동아이윌센터는 10명의 직원이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 유형 및 수준에 따라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개별 상담, 심리검사 등의 서비스와 중독에 의해 생긴 문제 해결 및 생활 전반에서 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에 집중한다.

운영위원장 서경현 교수(상담심리학과)는 “삼육재단은 10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생활의 절제와 중독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교육하고 중재하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실천해 왔다”고 소개하며 “우리 대학은 창동아이윌센터를 운영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삼육서울병원, 복지법인 등 재단 내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센터 이용자들이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조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 창업보육센터(BI) 리모델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창업보육센터 시설개선을 통해 보육환경과 기능을 개선하고, 운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예산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8800만원과 대학의 대응자금 8600만원 등 총 1억7400만원 규모다.

삼육대는 이를 통해 냉난방시설시스템을 교체하고 회의실, 미팅룸, 휴게실 등 실전창업시설을 개선해 쾌척한 창업보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조광현 센터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 역량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기존 창업지원 시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2001년 개소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기업 창출 및 발굴에 힘쓰고 있다. 현재 멀티미디어 시스템, 콘텐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분야 19개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다.

김범태 기자 / 2018-06-07 05: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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