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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체결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융합 상생 위해 ‘맞손’ ... 상호간 공동체계 구축키로

삼육대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융합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지난달 29일 국회 본청(3층 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융합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간 공동체계를 구축하여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협력을 통해 성장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미 양국 간 유대와 경제교류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긴밀히 합력하기로 했다.

향후 주요 협력분야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자 육성을 위한 기술·경영 컨설팅 △창업자와 글로벌 바이어 매칭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삼육대학교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인턴 사업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오덕신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여러 특성화 사업 중 특별히 국제화 특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똑똑하고 준비된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회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한국의 좋은 인재가 미주에 진출해 역량을 키우고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큰 일꾼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삼육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ACE+ 교육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교양학술포럼 개최
삼육대는 지난 4일 교내 장근청홀에서 ‘신교양인 교육을 위한 대학 기초교양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ACE+ 교육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교양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삼육대 ACE+사업단이 주최하고, 스미스교양대학이 주관한 이 포럼은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 2년차를 맞아 교양대학의 발전성과를 살펴보고, 미래 교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스미스교양대학 김용성 학장은 환영사에서 “교양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초교양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가늠해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공동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각 대학마다 고유한 인재상에 부합하는 기초교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유익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은 1부와 2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에서는 스미스교양대학 김명희 부학장의 사회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양교육개편과 도전(한국기술교육대 손영창 교양교육센터 부센터장) △디자인 사고와 기초교양(안양대 김수연 기초교육센터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삼육대 노동욱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2부에서는 영국 글래스고대학 데이비드 재스퍼 교수가 ‘세속 시대의 시와 종교’, 대전대 손동현 부총장이 ‘분립의 교육을 넘어 융합의 교육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밖에 △웰슬리대학 리버럴 아츠 교육의 가치와 방향(미국 웰슬리칼리지 이선희) △대학에서의 인성교육: 서던 애드벤티스트대학교(미국 서던 애드벤티스트대 도현석) △가톨릭대학교 기초교양교육의 개선 방향과 과제(가톨릭대 최선정 창의교육센터장) △삼육대학교 스미스교양대학 기초교양 교과 개편 및 교재 개발(삼육대 한금윤) △베트남 호치민대학 교양교육(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 히엔 응엔) 등 각 대학의 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연구들이 소개됐다.

■ ‘포스트 트루스 시대의 인문교양교육’ 주제로 국제학술대회
‘포스트 트루스(Post-truth)’ 시대를 맞아 대학 교양교육의 역할을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교내 일원에서 ‘포스트 트루스 시대의 인문교양교육’을 주제로 2018 한국문학과종교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 옥스퍼드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포스트 트루스’는 객관적 사실보다 개인적 신념이나 감정적 호소가 여론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일컫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탈진실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대학 교양교육의 역할을 모색하고 통찰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용성 한국문학과종교학회장은 “이른바 ‘탈진실 시대’라는 용어의 등장은 인간성이 해체되는 사회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디지털 기술혁명 시대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적 가치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진리의 밝은 면을 보면서(영국 글래스고대 데이비드 재스퍼) △인문/교양/교육의 모호한 관계에 대한 고찰(서울대 이성근) △탈진실의 시대, 요한의 진리란 무엇인가(연세대 임성욱) △탈-진실 시대에 맞서는 탈-경계적 성품(미국 핀들리대 이성청) △거짓말이 갖는 사회언어학적 의미(한남대 곽은희) △포스트 트루스 시대, 김수영 시론의 의의(가톨릭관동대 오주리) 등 기초교양·종교·철학·문학을 망라한 세션별로 국내외 학자들의 폭넓고 다양한 연구논문 46편이 발표됐다.

김범태 기자 / 2018-07-12 08: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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