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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IMC] 감동 순서에 국적 떠나 “원더풀!” 연발

“영감적 말씀에 전율 ... 아브람 라루 삶 조명한 공연 인상 깊어”

북아태지회 국제선교대회 개막식은 세계 각 지역에서 온 재림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8일 저녁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북아시아태평양지회 국제선교대회 개막식은 세계 각 지역에서 온 재림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는 130년 전 아시아에 처음으로 세 천사의 기별을 전파한 아브람 라루의 모본을 따라 그리고 구약 성경 속 갈렙의 걸음을 따라 이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과제는 ‘전진(前進)’임을 형상화했다.

황현경 집사(새중랑교회)는 “영상이나 음악 등 프로그램의 스케일이 웅장해 소름이 돋을 정도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우리의 사명을 되짚어보게 한 술람미의 공연이 감명 깊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박재효 집사(장흥 임마누엘교회)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선교를 위해 홀로 투신한 아브람 라루의 헌신으로 아시아에 재림기별의 씨앗이 뿌려지고, 복음이 전해지게 된 이야기가 매우 감동적이었다. 이를 뮤지컬로 아주 잘 표현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규랑 집사(청학교회)도 “붉은 천을 이용해 불꽃을 표현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 불을 보고 성소의 촛대가 떠올랐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전상철 목사(묵동제일교회)는 “매 순서가 너무 좋아 예배에 잘 집중할 수 있었다. 특히 가시떨기나무에 불이 붙는 장면을 표현한 뮤지컬이 화면과 어울리며 장관을 이뤘다. 주어지는 설교를 통해 구원의 계획이 치밀하고 계획적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마지막 때, 모든 재림교인이 힘을 모아 선교에 동참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인실 집사(일산영어교회)는 “프로그램이 조직적이고 유기적으로 짜임새 있게 잘 진행됐다. 경배와 찬양을 통해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설교를 비롯한 모든 순서마다 통역이 다양한 언어로 적절하게 분배되어 다양한 국적의 사람을 배려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빛을 나누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남현규 장로(사로교회)는 “우리 세대와는 확실히 시대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복음을 전했으면 좋겠다. 이번 집회에 약 4000명의 성도들이 참석했는데, 앞으로 선교역량 강화에 더 초점을 두고 전도에 힘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머잖은 장래에 중소도시의 교회에 가서 선교사역을 하는데 힘쓰고 싶다”고 결심했다.

김춘근 장로(별내교회)는 “많은 재림성도가 한 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을 나눈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다. 우리는 연약한 혼자가 아니라 다 같이 함께 있다는 걸 피부로 느꼈다. 선교의지를 다시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동의 울림은 피부색과 언어가 다른 외국인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특히 한국 교회의 빼어난 문화사역 수준에 놀라워했다.  

미국에서 온 알렉스 스티브 선교사는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른 언어로 진행하고, 대화하는 점이 좋았다. 그 나라의 문화를 짧게나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순서가 대체적으로 짜임새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는데, 특히 뮤지컬과 노래가 놀라울 정도로 훌륭했다”고 미소 지었다.

아시아에서 열린 대형 선교집회에 참석한 건 처음이라는 브라질 출신의 지비손 선교사는 “북아태지회에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한 아브람 라루의 이야기가 뭉클했다. 선교를 위한 그의 열정의 결과로 오늘날 우리가 이 집회,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북아태지회에 선교가 점점 다양하고, 많은 나라로 전파되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옆에서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친구 크루즈 선교사는 “각 나라의 문화, 종교, 언어는 각각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의 목적을 갖고서 연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G. T. 응 목사님의 개회설교는 사실에 기반한 매우 체감적인 말씀이었다. 특히 주제곡 ‘전진하라’가 인상 깊었다. 앞으로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야겠다”고 했다.

미국에서 참가한 그레그 선교사는 “전체적으로 음악순서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사진과 영상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 전체적인 순서의 흐름이 매끄러웠다. 많은 음악순서와 볼거리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말 멋지다”고 연신 감탄했다.

루마니아에서 온 살구르 파넬 목사 역시 “음악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모든 사람이 각각 한 사람을 전도해야 된다고 느꼈다. 일단 나부터 먼저 우리나라로 돌아가면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을 내 주변의 친구와 이웃에게 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화와 메시지가 어우러진 순서들이 킨텍스를 은혜와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김범태 기자 / 2018-08-09 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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