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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람미 창작뮤지컬 ‘갈렙’ 이달 26일 첫 무대

헤브론 산지 향해 전진하는 약속의 삶 그려 ... 예매 필수!

술람미는 오는 26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새힘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갈렙을 공연한다.

5월이다. 술람미가 돌아온다. 이번엔 ‘약속을 가진 사람’ 갈렙의 이야기다.

뮤지컬컴퍼니 술람미가 스물다섯 번째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술람미는 오는 26일(토)부터 6월 10일(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새힘아트홀(한국연합회 구내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 지하)에서 창작뮤지컬 <갈렙>을 공연한다. 한국삼육고등학교 총동문회와 호프채널코리아가 공동후원한다.  

스토리는 이렇다.

후대에 남길 이야기를 기록하던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는 고민에 빠진다. 하나밖에 없는 친구 갈렙이 난처한 부탁을 했기 때문이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땅을 얻기 위해서는 전쟁에 나가야 한다. 하지만 갈렙은 늙었고, 그가 달라고 청한 헤브론 산지는 가나안에서도 가장 척박하고 위험한 땅이다.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길에 어떻게 소중한 친구를 보낼 수 있을까? 하지만 고민하는 여호수아와 달리 갈렙의 눈은 흔들림 없다. 왜 갈렙은 그토록 간절하게 헤브론 산지를 원하는 것일까? 사방이 고요한 시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극중 여호수아는 갈렙의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자신을 둘러싼 젊은 장수들의 얼굴을 천천히 바라본다. 갈렙의 출전을 만류하는 장수들은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 속에서 과거 열 명의 정탐꾼들의 모습을 본 여호수아는 갈렙이 얻고자 한 것이 땅이 아니라 약속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여호수아는 장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갈렙을 전투의 선봉에 세운다. 그렇게 갈렙은 헤브론 산지를 향해, 약속을 향해 힘차게 전진한다.

단원들은 개막을 앞두고 휴일도 잊은 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안무와 동선의 합을 맞추고, 넘버의 화음을 가다듬고, 연기호흡을 맞추는 등 담금질에 열중이다. 여기에 손수 소품을 만들고, 무대장식과 의상을 꾸며야 하기 때문에 밤이 깊도록 연습실의 불은 꺼질 줄 모른다. 그래도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는다. 이 사역을 사명이라 여기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

강주영 연출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드리기 위해 모든 단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우리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만 드러나길 바란다.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을 것이다. 그 언약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티켓예매는 ☎ 010-5850-1994(예매전용)번. 한정된 좌석 수(300명)로 인해 조기 매진될 수 있어 빠른 예매가 필수다. 공연장 특성상 막이 오른 후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미취학 아동도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02-3390-491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창작뮤지컬 <약속을 가진 사람 - 갈렙> 공연 일정
5월 26일(토) / 6월 2일(토) / 6월 9일(토) : 오후 7시
5월 27일(일) / 6월 3일(일) / 6월 10일(일) : 오후 4시

김범태 기자 / 2018-05-14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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