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마을

매일의 양식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끔찍하다. 끔찍해!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엄마가 옆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아이를 놀리기 시작했고 아이는 더 이상 축구가 재미있지 않았다. 그는 지금도 기억한다. “엄마는 ‘그렇게 할 거면 뭐 하러 축구를 하니? 아유, 끔찍하다. 끔찍해!’라고 말하곤 했어요.” 자기 엄마라는 사람이 퍼부은 조롱과 거부 반응을 그는 결코 잊을 수가 없었다. 아이를 가장 잘 격려해야 할 장본인이 오히려 그를 깎아내린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부모들에게 구체적인 지침을 내려 주셨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 바울은 ”아비들아”라고 말했지만 이 교훈은 분명 어머니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축구장까지 쫓아다니는 엄마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부모는 자녀에게 다양한 말을 한다. 모든 부모가 항상 옳은 말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말 한마디로 아이들이 힘을 얻거나 무너질 수도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리고 여린 아이들을 대할 때는 한마디 말이 큰 유익을 주거나 큰 해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녀를 기를 때 주어지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한번 꺼낸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별 악한 뜻 없이 홧김에 내뱉은 말이나, 상처를 줄 생각은 없었지만 순간적로 울컥하여 쏟아 낸 말도 되돌릴 수 없다. 사과한다고 해서 부주의한 말로 입은 상처가 다 무마되는 것도 아니다. 이미 울려 버린 종소리는 거둘 수 없고 한번 내뱉은 말 또한 주워 담을 수 없다.
여러분은 부모이든 아니든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을 해야 한다. 성령께서는 가장 거친 혀라도 길들이실 수 있다. 친절하게 말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라. 예수님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언어에서 그분의 임재가 드러날 것이다. 마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은 태도와 어휘도 바꾸어 주실 수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효수, 김윤주 선교사(서아시아필드)
비밀리에 예배드리고 선교하는 이란 교우들의 안전과 신앙을 위해

어린이 기도력

달리기 결승전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린도전서 9장 24절)

깊은 산속에 사는 친구들이 모여 달리기 시합을 하는 날입니다. 모두 자신감이 충만해 출발선에 섰습니다. 제일 먼저는 숲속의 왕이라고 자처하는 사자가, 다음에는 제일 높은 곳을 볼 수 있는 키다리 기린 그리고 힘이 제일 강한 곰이, 그 옆에는 높이뛰기 일인자인 캥거루가, 그 외에도 코끼리, 여우, 원숭이 등등 많은 동물이 아랫배에 힘을 주고 출발 신호를 기다립니다. ‘탕’ 하는 소리가 나자 숲속 친구들은 있는 힘을 다해 이를 악물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모두를 따돌리고 가장 빠르게 달리는 한 친구가 있었어요. 누구일까요? 맞아요. 치타라는 친구입니다. 치타는 시속 120km로 달리는 지상 최고의 달리기 선수입니다. 사도 바울은 달리기를 예로 들면서 영적인 교훈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에서 경주하는 자들이 모두 달리지만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뿐이라고요. 스포츠 경기에서는 우승한 사람, 즉 1등을 한 사람에게만 금메달을 수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면서 달려가는 믿음의 경기에서는 1등에게만 상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쳐서 넘어지고 쓰러질지라도 다시 일어나 예수님 오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우리 모두에게 예수님께서는 금메달보다도 훨씬 더 큰 금 면류관을 우리의 머리에 손수 씌어 주실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서락(원주새하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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