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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삼육초등학교 독거노인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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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석 쪽지보내기 작성일2008.12.19 11:14 조회수 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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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7일 태강삼육초등학교(교장:이석재, 교목:박우병)는  노원구 지역에 거주하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제 2회 희망손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태강삼육교회의 희망손 학생 봉사 동아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초청하여 만남의 마당, 기쁨의 문화마당, 즐거운 놀이마당, 행복한 점심마당 순으로 순서를 진행하였다.
기쁨의 문화마당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준비한 사물놀이, 부채춤, 오카리나 연주, 판소리, 가야금, 중창 등 다양한 공연순서를 통해 즐거움을 더하였으며, 즐거운 놀이마당을 위해 문경희 웃음치료 간호사가 순서를 빛내 주었다.
더불어 서울시 의회 교육위원인 박환희 의원이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지난 11월 26일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전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태강삼육교회 도르가 임원들과 학부모들의 봉사로 손수 김장을 담가 100포기의 김장 배추를 준비하였다. 따뜻한 온정과 넉넉함으로 얼어붙은 독거노인의 마음에 작지만 소중한 사랑과 행복을 선물로 드렸으며 참여한 임원들과 어린이들은 귀중한 봉사의 장이 마련되어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태강삼육교회의 “희망손” 봉사 학생동아리는 2007년 조직되어 매월 2회씩 안식일 오후 공릉 2동 및 청학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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