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삼육대, 평실협 회원사들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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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지난 10일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협회(회장 안용호) 회원사들과 산학협력 및 가족기업 협약을 맺었다.
평신도실업인대회 폐회에 앞서 진행한 이날 산학 MOU 체결식에서는 △스킨팜(대표 안지훈) △원투원케미칼(대표 안성월) △머스트핀테크(회장 김현청) 등 업체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삼육대와 연구, 기술이전, 특허, 실습,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과 및 교수와 협력하게 된다.
산학협력단(단장 한경식)은 가족기업 협약을 맺고 인증했다. 가족기업은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해 상호 인적자원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제도.
△가나안상사(대표 이봉주) △광진포장(대표 최병생) △글로발코리아(회장 허성국) △기정건설(대표 김기복) △대성인쇄공사(대표 강성구) △삼육두유강북총판(대표 김인수) △삼육리서치테크(대표 이하익) △신선유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삼) △천안그린농장(대표 박인병) △한성기술단(대표 오상구)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청지기다. 영혼구원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룩한 사명의식을 갖고 연합해야 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개인과 교회, 기관과 교단, 평신도실업인협회와 대학이 연합하는 ‘세겹줄 네트워킹’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차세대 경제주역 ‘젊은 기업인’ 한자리에
이번 평신도실업인대회에는 미래 한국경제뿐 아니라 교단 평신도선교 발전을 이끌어갈 ‘젊은’ 기업인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는 장천가(태환패키지) 김수열 대표, 삼육두유 강북동총판 김인수 대표, 스킨팜 안지훈 대표, 티이알에이리얼티 윤대현 대표, ㈜헤이스텍코퍼레이션 최윤석 CEO, 에너지엑스㈜ 홍두화 대표이사 등 차세대 실업인들이 자리를 같이해 교류했다.
참석자들은 “교단 내에서 활동하는 기업가들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는지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성공한 선배 크리스천 경영인들의 신앙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다. 다만, 다음에는 분야별로 고용이나 매출에 더욱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기부가 이뤄지는 등 선순환 구조를 갖추는 모임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나눴다.
선배 기업인들의 성공비결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리드마크 김정현 대표는 ‘후배’ 경제인들의 테이블을 직접 찾아 “우리는 어디서든 선교사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재림교인의 기업경영과 신앙 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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