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심태섭)는 13일(일) ‘삼육대학 총동문회원 모교 방문 및 친선 체육대회’를 열었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약 20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자리를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백팀과 청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배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오랜만에 모교를 찾은 동문들을 즐겁게 했다.

삼육대 체육관과 대운동장 등 학교 일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를 통해 모처럼 삼육동을 방문한 동문들은 변모된 학교 시설들을 둘러보고, 올해로 건학 97주년을 맞는 삼육대학이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지성의 전당이 되길 기도했다.

주최측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티셔츠 등 기념품과 상품을 전달하며, 모교의 동문사랑을 보여주었으며, 참가자들은 볼링, 스쿼시, 수영 등 체육관의 시설들을 활용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