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총회, 인터넷선교 전문포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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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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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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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선교 연구 등 관련분야 개발 박차
대총회 세계선교위원회는 지난달 초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인터넷 전도와 교회 홍보 및 컴퓨터 전문가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터넷 선교를 연구하는 전문 포럼을 구성하고, 관련 활동에 들어갔다.
이 포럼에서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인쇄물, 인터넷과 같은 다양한 전달 시스템의 활용을 통한 개인과 교회의 선교 노력방안이 연구될 것으로 알려졌다. 평신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팀목회를 지향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선교에 있어 개인의 참여와 역량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한국을 방문했던 얀 폴슨 대총회장은 재림마을 뉴스센터 등 한국 재림교회 주요 언론사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인터넷 선교의 중요성에 관해 언급하고 “앞으로 보다 노력해서 관련 분야에 대한 내용들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었다.
재림교회는 그동안 위성방송 등 복음기별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첨단기술 매체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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