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눈물의 기도로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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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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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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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특별기도회로 연합회장 위해 기도
연합회가 눈물과 통회의 기도로 젖었다.
전정권 총무부장과 김종문 재무부장을 비롯한 연합회 직원들은 25일(화) 저녁 강당에 모여 신계훈 연합회장의 건강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찬양과 개인기도로 마음문을 열고 하나님께 연합회장의 건강회복을 위해 간절히 간구했다. 직원들은 또 그룹으로 나뉘어 기도 응답을 받았던 간증을 나누면서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들은 “주님께서 목사님의 병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문제까지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태풍도, 바람도, 파도도 잠잠케 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했다.
전정권 목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연합회장의 건강회복을 위해 눈물과 금식으로 기도하고 있는 지금, 우리들은 함께 모시고 있는 그분을 위해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는가” 반문하고 “믿음으로 구하는 기도는 주께서 분명히 응답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사 ‘태풍’을 잠재우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한편, 연합회 이 외의 각 기관도 해당 기관별로 자체 기도회를 갖고 신계훈 한국연합회장의 건강 회복과 한국교회의 영성회복과 연합, 부흥을 위해 기도할 계획이다.
합심기도의 능력
“우리 주님은 두세 사람이 합심하여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면 받으리라는 약속과 함께,
당신께서 가르치신 교훈을 따르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어떤 일정한 목적에 대한 우리의 소원을 아뢸 때에라도
다른 사람들과 연합해야 할 것을 여기서 보여주신다.
연합된 기도,
곧 목적의 연합에 큰 비중이 주어져 있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기도를 들으신다.
그러나 이 경우에 있어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새로 조직된 지상의 교회에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중요하고 독특한 교훈을 하고 계셨다.
그들이 소원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이
상호간에 일치해야만 했다.
간구하는 기도는
속임에 넘어가기 쉬운 한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의 행사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 아니라
동일한 문제에 집중된 몇 사람들의
간절한 소원에 의한 것이어야만 하였다 ...”(증언보감 1권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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