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삼육어학원, 미국 아이비리그투어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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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삼육어학원(사장 김현민)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아이비리그투어 캠프를 개최했다.
뉴저지합회 Tranquility Camp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11명이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중단된 후 처음 열린 미국 캠프여서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호응이 컸다. SDA삼육어학원은 필리핀에 자체 연수원을 직영하면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잉글리시 캠프를 열어왔다. 그러나 여러 차례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다른 나라 캠프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고, 수용 인원에 대한 한계도 있어 이번에 미국 캠프를 추진했다.
기존 어학연수 스타일과는 달리 체험위주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 미국 학생들이 참여하는 캠프에 한국 학생들이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고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해 학습능률을 높였다.
Tranquility Camp 캠퍼스 내에서 현지인 학생들과 한데 어울려 협동 프로젝트를 비롯해 활 쏘기, 고 카트, 골프, 카약, 수영, 공예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겼다. 저녁에는 매일 2시간씩 영어수업을 진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냈다. 주말에는 뉴욕, 워싱턴 D.C. 등 주요 관광지와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인 프린스턴, 하버드, 예일, MIT 대학들을 방문해 재학생들에게 학교에 대한 소개와 역사를 들으며 미래의 꿈을 키웠다.
SDA캠프만의 강점을 직접 체험한 학생들은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92%의 응답자가 “지인에게 적극 추천한다” 나머지 응답자가 모두 “대체적으로 추천한다”라고 답할만큼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재등록 의사를 묻는 문항에도 60%가 “꼭 다시 보내고 싶다”, 나머지 40%는 “보낼 수 있다면 다시 보내겠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한 학부모는 “100% 만족한 캠프였다”며 “SDA삼육외국어학원이 주관하는 캠프는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무언가가 있다. 식사부터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사랑으로 돌봐준다”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캠프를 총괄 인솔한 해외사업팀장 백준 목사는 “만족도 100% 캠프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주 지역 한인 목회자 가정들의 큰 도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0여년 전 SDA삼육외국어학원 강사로 수고했던 뉴저지합회 합회장 이상규 목사와 함민하 사모, 그리고 뉴저지 지역 목회자인 정성민 목사, 미시건 지역에서 헌신중인 조혜림 사모, 토론토 목회자 김정민 목사의 딸 김시은 양이 모두 스태프로 참여해 학생들이 3주 동안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DA삼육어학원은 앞으로도 필리핀, 미국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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