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본문 바로가기
더보기
뉴스 검색
통합검색

뉴스

통역 김동은 목사도 3일 밤 입국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11.04 00:00
글씨크기

본문

“하나님 축복 같이하는 성회” 확신
선교 100주년 기념위성전도회의 통역을 맡은 캐나다 밴쿠버교회의 김동은 목사가 3일(월) 밤 노스웨스트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김 목사는 19년 만에 모국을 찾았다. 사진기자 김범태
오는 7일(금)부터 15일(토)까지 열리는 한국선교 100주년 기념위성전도회의 통역을 맡은 캐나다 밴쿠버교회의 김동은 목사도 3일(월) 밤 9시경 노스웨스트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19년 만에 모국을 다시 찾은 김 목사는 장시간의 여행으로 다소 피곤한 모습이었으나, “역사적 성회에 참석하는 특권에 큰 기쁨을 갖고 있다”며 감회에 젖은 표정이었다.

김 목사는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위성전도회의 통역자로 단에 서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인사하며 “막중한 책임감에 부담감도 많지만, 한국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축복이 같이하는 성회라는 확신에 함께 동참하고 싶었다”고 방한소감을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전도회를 통해 선교 1세기 시대를 여는 한국 재림교회가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며 “통역자로서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교회가 맡고 있고, 해야 할 책임이 막중하다”고 말한 김 목사는 17만 고국의 성도들에게 “우리 한국인이 갖고 있는 열성과 헌신, 은사가 이미 세계 각지에 나가 있지만, 특별히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한국의 재림교회가 세계선교에 더욱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 목사는 지난 1984년 제1회 재미동포 교인자녀 모국 방문 수련회 당시 총무로 입국한 이후 처음으로 고국 땅을 밟았다.
좋아요 0

사이트 정보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운영자: 이상용
  • 운영센터 : 02-3299-5294
  • 재림미디어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54732
  • 등록(발행)일자 : 2023년 3월 8일
  • 발행인 : 엄덕현
  • 편집인 : 이상용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 1길 11, 시조사 2층
Copyrightⓒ adventist.or.kr All right reserved.
Contact [email protected]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