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리스도!’ 동중한 36회 총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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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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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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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 연합, 늦은비 역사 간구하는 성회로...
총 543명의 대표 중 485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대표자 점명, 개회선언, 국민의례, 총회 일과표 승인,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는 예수님의 기도를 예로 들며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연합을 강조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한국 재림교회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라며 “평신도와 목회자, 교회와 합회, 기관과 조직이 하나가되어 전진할 때 우리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은 “한국의 모든 교회 구조와 선교체제 그리고 개인의 삶이 그리스도의 재림에 초점이 맞춰져야 우리는 비로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총회에서 우리 영적부흥의 방향성을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새로운 회기 동안 온 교회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합회장으로 봉사했던 문치양 목사는 환영사에서 “36회 회기는 참으로 중요한 회기다. 왜냐하면 새로운 선교사역을 정착시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제하고 “우리 모두 더 많은 시간을 하나님에 앞에 무릎 꿇고 주님의 능력에 간구하며 ‘오직 예수’만 높임을 받고 ‘오직 예수’만 보여 지는 총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밝혔다.
자매 합회인 미주교회협의회장 김동은 목사는 축사를 통해 “동중한합회는 전 세계의 희망이자 복음사업을 이끌어나가야 할 사명을 가졌다”며 “열정과 확신 있는 지도자가 선출되고, 선교사업과 양떼를 위해 헌신을 약속하는 이 순간, 하나님께서 기사를 행하시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들은 개회예배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한국 재림교회의 장자 합회다운 질서와 화합 그리고 늦은비 역사를 간구하는 성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부흥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개회예배를 마친 동중한 총회는 곧 헌장 및 정관 개정 절차에 들어갔으며 점심식사 후 각부 사업보고, 조직위원회, 선거위원회 등 의회 일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기 내 교회조직 승인
2010 천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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