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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사랑 나눈 ‘열두 번째 배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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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05.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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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교육, 삼육보건대,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 등 협력
제12회 배봉축제가 지난 13일 열렸다. 이 행사를 위해 SDA교육, 삼육보건대,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 등 자매기관이 협력했다.
SDA교육(사장 최길호)은 지난 13일 ‘제12회 배봉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중한합회 학원지구와 SDA교육 서울학원에서 550여명의 성도와 주민, 오세찬 구의원, 오중석 구의원 등 초청 내빈이 참석했다.

배봉축제는 매년 동대문구에 사는 이웃을 위한 무료진료, 부스활동, 주민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떡꼬치, 팝콘,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준비해 참석한 이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중국, 일본 필리핀 등 각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전통음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배봉축제에는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육보건대는 헤어컷,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삼육서울병원은 한방/내과진료, 미용성형(점 빼기), 발마사지 부스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도왔다. 삼육치과병원은 스케일링을 서비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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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부터 진행된 주민잔치에는 300여명의 주민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문화공연을 열었다. 서울삼육초등학교 중창단, Anthology 플루트 앙상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테너 박성균 씨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행운권추첨 시간에는 인근 업체와 기관에서 후원한 물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SDA교육 최길호 사장은 환영사에서 “신록의 계절에 SDA삼육어학원을 비롯해 인근의 삼육재단 기관, 재능기부를 해준 봉사자 그리고 행사에 직접 참석한 이웃이 함께 모여 만들어 가는 이 축제가 동대문 지역에 큰 활력과 행복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육보건대 박두한 총장은 “삼육은 진심이다. 삼육의 학교와 학원은 진심으로 가르치고, 병원과 치과병원은 진심으로 치료하고, 삼육식품은 진심으로 먹거리를 만든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배봉축제가 동대문구 주민을 위한 기쁨과 행복충전소로서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어컷 봉사를 참여한 삼육보건대 한 학생은 “내가 배운 작은 기술을 주변이웃과 나눌 수 있고, 도움이 된다는 게 매우 행복하다.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마음이 뿌듯했다.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DA교육과 삼육보건대, 삼육서울병원, 삼육치과병원 등 자매기관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이웃의 즐거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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