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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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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월호 2023년 3월호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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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 왜 복음의 핵심 원리일까?

친절은 통한다




지난 몇 년은 전에 없이 힘든 시기였다. 괄목할 만한 발전도 많지만 팬데믹, 전쟁, 폭력적인 침략, 일반적이고 공공연하게 드러나는 미묘한 차별, 전 세계에 나타나는 사회적 예절의 붕괴들이 지난 몇 년을 특징짓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現狀)들은 앞으로 닥칠 일들에 대한 전조일 뿐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의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숙고하면서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의 변화를 위해 인간의 마음을 주목한다. 기본적인 친절을 외치는 부르짖음이 지난 몇 년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빈번하게 온 세상에 울려 퍼졌다. 




친절에 대한 탄원


2022년 1월에 어느 의사가 코로나 환자 담당 간호사들을 친절하게 대해 주면 좋겠다는 기고문을 신문에 올렸다. 울화통이 치민 한 가족이 불만과 걱정이 뒤섞인 마음으로 공격적이고 무례하게 환자의 상태를 묻는 전화를 그에게 걸었던 것이다.1


2021년 11월에는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10살 된 아들이 주문한 부리토에 ‘멍청이’라는 글이 적힌 것을 보고 마음이 상한 그의 엄마가 친절을 호소하기도 했다.2 미국의 심리학 저널인 『사이컬러지 투데이』 2020년 5월 자에서는 ‘친절을 부탁한다’라는 제목으로 당시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의 간절한 호소를 소개했다. 파우치 소장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자신의 모교 졸업생들에게 “사심 없는 배려”를 요청했다.3 뉴스 항목을 온라인으로 검색만 해도 친절에 대한 그러한 호소를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호소는 대중 연설과 설교에서부터 자동차 번호판 슬로건, 가족들의 새해 결심, 잡지 및 저널 특집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세계의 주요 종교를 상징하는 기호들과 함께 ‘예의’, ‘관용’, ‘공존’이라는 단어가 적힌 자동차 번호판을 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숭고한 존재를 믿는 종교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관계를 선사해야 한다는 의미로 읽힌다.


흥미롭게도 지난 수년간 수많은 상업 잡지와 정기 간행물이 친절을 내세운 특별판을 앞다투어 발행했다. 예를 들면 2020년 『타임』지 특별판의 제목은 ‘친절의 힘: 더 나은 삶과 더 나은 세상 만들기’였다. 『타임』지는 친절의 과학과 문화에 관한 기사를 실으면서 독자들에게 사람, 동물 및 조직의 예를 통해 친절해지는 방법에 관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4




친절의 개념 정의하기


그렇다면 친절이란 무엇인가? 여러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친절을 한두 문장으로 정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응답자들의 대답을 정리해 보면 친절이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연민이며 개인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으로 대가를 기대하지 않고 시간, 재능, 생각, 소중한 것을 나누는 것이었다. 


친절은 낯선 이를 포함하여 누군가에게 사려 깊은 행동을 하게 하는 공감의 태도이다. 친절은 내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황금률이다. 친절이란 기본적으로 순전히 이타적인 것이므로 상호 이익을 기대하면서 어떤 일을 할 때 그 행동은 사실 친절이 아니라는 데 모두가 동의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상호 이타주의’라고 부른다. 이것은 “나중에 필요에 따라 인출할 수 있다는 이해를 전제로 호의 은행에 예금하는 거래”5이다. 이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다. 


한 작가는 친절을 “사회의 황금 사슬”6이라고 정의한다. 『캠브리지 온라인 사전』에서는 친절을 “관대하고 도움이 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특성”7이라고 정의한다. 『웹스터 사전』은 친절을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호의. 자비심. 다른 사람의 행복에 즐겨 기여하고 그들의 소원을 만족시키며 그들의 부족을 채우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기쁘게 발휘하는 성질이나 성향. 타고난 온정. 사랑을 동반하는 행위.”8  


『틴들 성경 사전』에서는 친절을 “사랑이 담긴 애정, 동정, 우정, 인내, 유쾌함, 온화함, 선함의 속성을 포함하는 상태”로 정의한다. “친절은 사람이 말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나타나는 특성이다. 이는 감정적이라기보다 의지적이다.”9


『홀먼 일러스트 성경 사전』은 구약 성경의 히브리어 ‘헤세드’를 사용해 친절을 정의한다. 헤세드는 구약 전체에 걸쳐 친절의 개념이 친척, 친구 또는 우리의 영향력 아래 있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신실함임을 알려 준다.10 이것은 신약 성경에서 친절을 가리키는 말 ‘크레스토테스’를 떠오르게 한다. 이 용어는 원래 ‘온화함, 선함, 정직함, 관대함’을 뜻한다. 이 사전에서는 친절을 하나님의 속성(딛 3:4)이자 진정한 사랑의 특징(고전 13:4)이라고 설명한다.11




친절에 관한 연구


친절의 개념에 대한 전반적인 매력이 최근에 이 주제에 관한 더 많은 과학적 연구를 불러일으켰다. 예를 들어 연구자들은 친절을 측정하는 방법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나서 친절한 행동을 식별, 분석 및 측정하기 위한 척도를 구성했다. 이 연구는 친절의 네 가지 측면과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것처럼 보이는 핵심 요소를 포함하는 다층적 정의를 제공한다.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12 


“원칙적-사회적으로 규정된 친절. 이것은 사회적 품위와 보조를 같이하며 동정적인 행동으로 나타난다. 이 친절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정신적으로 허용한다. 다른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다른 사람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것과 같이 자신보다 타인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원칙적-선행적 친절. 이것도 본질적으로 감정적이기보다 인지적이지만 원칙적-사회적으로 규정된 친절의 수동적, 허용적 친절을 넘어선다. 이 친절은 헌혈하거나 길거리에서 요청하는 낯선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과 같은 기부를 통해 나타난다.


정서적-선행적 친절. 여기에는 다른 사람의 필요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 포함된다. 지침에 따른 사회적 규범에 의존하지 않으며 오히려 내적 이끌림과 개인적인 공감력에 의존한다.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상황을 보거나 인기 없는 명분이나 옳은 일을 옹호하는 사람에게 동조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욕구를 포기하는 것과 같이 타인을 위한 희생, 인내, 개인적인 고통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정서적-사회적으로 규정된 친절. 이것은 사회적 규범에 부합하는 정서적 행동이다. 공감적이지만 원칙보다는 상황에 의해 동기가 부여된다. 화친에 기반을 두고 사회적 기대와 일치하는 방식으로 요청받을 때 다른 사람을 위해 문을 열거나 다른 사람을 돕는 것과 같은 단순한 필요에 대한 응답을 통해 발현된다. 흥미롭게도 사람들이 대부분 친절을 정서적-사회적으로 규정된 친절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위에 열거한 네 가지 친절을 발현시키는, 이 모두를 하나로 잇는 접착제 같은 핵심 형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불행한 사람에 대한 염려, 억눌리고 학대받는 사람을 보호하고 타인에게 행복을 선사하려는 관심이다. 과학적 측정은 복잡하나 관련 통찰력은 간단하고 일반적으로 이해가 가능하다. 위의 친절에 대한 정의는 친절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많은 것을 제공한다.




친절의 가치


신랄한 대화가 오가는 시대에 재림교인들이 일터와 교회, 영향력 있는 집단에서 싸움을 피하고 우리와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친절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에게 친절이 그토록 절실한 이유는 무엇인가? 친절이 왜 복음의 핵심 원리일까? 


엘렌 화잇은 이렇게 호소한다. “친절의 법이 그대의 입술에 머물게 하고 그대의 마음에 은혜의 기름이 흘러나오게 하라. 이것은 아름다운 결과를 낳을 것이다. 그대는 부드럽고, 동정적이며 친절한 사람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은혜가 그대에게 필요하다.” 계속해서 그는 강조한다. “그대의 감화력이 영혼에 와닿을 것이다. 현을 건드리지 않아도 그 울림은 하나님께로 향할 것이다. …최대한 그리스도와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그대의 의무이다. …그렇지 않고 이기적이거나 자만하거나 세상적인 생각에 젖어 있다면 그대의 지위가 무엇이든지, 어떤 경험을 해 왔든지 지식이 아무리 많더라도 그대의 입술에 친절의 법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달콤한 향기가 없다면 마땅히 행해야 할 어떤 일도 할 수 없다.”14


엘렌 화잇은 우리에게 부탁한다. “그대 주변에 있는 이들의 행복에 기여할 모든 기회를 포착하고, 그대의 애정을 그들과 나누라. 친절한 말, 동정의 표정, 감사의 표현은 외롭게 투쟁하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목마른 자들에게 한 잔의 냉수와 같을 것이다. …구주의 사랑의 햇빛 안에서 살라. 그러면 그대들의 감화가 세상을 축복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그대를 지배하게 하라. 친절의 법이 언제나 그대의 입술에 있게 하라.”15 “남을 복되게 하려는 노력은 우리 자신에게 복으로 돌아온다.”16


친절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단순히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해진다. 타인에게 선한 행동을 함으로써 우리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이러한 마음의 상태는 또한 신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는 형평성이 가장 높은 국가인 데 반해 불평등이 심한 국가는 덜 행복한 경향을 보였다.17


『사이언스 저널』의 2007년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자의든 타의든 자선 단체에 돈을 기부할 때 뇌의 쾌락 관련 부분이 반응한다고 보고했다.18 “연민은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수와 함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늘고 있다.19 “연민의 행동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경외감, 감탄, 따뜻함, 사랑의 감정이 촉발된다. …동시에 더 자비로워지고자 하는 열망을 낳는다.”20




성경적 권고


희생적인 친절은 모든 면에서 좋은 선택이다. 그렇다면 희생적 친절이 기대만큼 널리 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친절을 곧잘 베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종교적인 관점에서 쓴 글 ‘친절의 촛불’은 세상에 친절의 존재에 관한 가장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 이 숭고한 충동을 설명하는 것은 무엇인가? 소대원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수류탄에 뛰어드는 군인을 어떻게 설명할까? …홍수로 물이 차오르는 와중에 자연재해의 한복판으로 뛰어들거나 자신의 안전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불길이 타오르는 테러 공격 현장에 용감하게 뛰어드는 긴급 구조원들을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목숨을 걸고, 어떤 경우에는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를 지키는 모든 의료 서비스 종사자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21  


비종교적인 관점의 질문들이지만 대답은 영적인 기반에서 나와야 한다. 확실히 우리를 넘어서는 능력과 사랑의 우리 하나님이 계시며, 그분은 자기희생적인 친절의 근원이시다.


아마 우리는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인 친절에 매우 익숙할 것이다. 성령의 열매를 설명하면서 사도 바울은 ‘자비’를 아홉 가지 열매의 중심에 두었다. 이는 그리스도를 닮는 마음이다. 사도는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육신의 일을 버리고 성령의 열매 곧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믿음과 온유와 절제를 맺으라고 권고한다. 


바울은 골로새의 교인들에게 자비로운 마음과 친절과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 입으라고 청하며 서로 용납하고 서로 용서하라는 말과 함께 골로새서에 다시 한번 친절을 언급한다(3:12). 바울은 로마서에서 친절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친절은 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기 위한 것임을 지적한다. 그는 로마인들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왕국에서 끊어지는 일이 없도록 계속 선할 것을 촉구한다(롬 11:22).  


하나님의 친절과 사랑에 감명을 받은 믿는 자로서 타인에게 은혜롭고 온유하며 용서를 베풀어야 한다. 세상을 향한 증인으로서 다른 사람을 향한 우리의 행동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친절을 반영해야 한다. 22


예수님을 우리 삶에 영접할 때 우리 안에서 새로운 능력이 작용하기 시작한다. 낡고 부정적인 시각과 이기적인 욕망을 버릴 수 있게 된다. 친절은 우리의 본성이 된다. 이 사랑의 친절은 하나님의 자녀인 동등한 피조물인 모든 인류에 대한 사랑이 우리 안에 샘솟게 한다. 원어로는 타인에 대한 인간의 친절, 신하에 대한 군주의 자애, 곤경에 처한 사람에 대한 인간의 동정이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그리스어로 ‘아가페’)을 면면이 보여 준다(고전 13:1).23




친절해지려면


친절해지는 방법은 세계의 문화와 사람 수만큼 다양하지만 그동안 관찰한 몇 가지를 나누고자 한다. 우선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친절하도록 가르칠 때 바람직한 특성을 본보기로 삼는 것이다. 어린 학생과 나이 많은 학습자 모두에게 친절한 이야기를 나누는 책이나 비디오를 제공하라.


또 가족 구성원, 교회, 사회 공동체에서 베풀고 돕는 문화를 만들라. 의도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고 필요에 따라 친절하게 반응하도록 모임을 이끌라. 추켜세우지 않고도 친절한 행동 특히 직계 가족과 문화 집단을 넘어서는 친절한 행동을 기리는 방법들을 찾으라.


언제 어디서나 친절의 표준이 되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느 작가의 글을 마음에 새기자. “어떻게든 할 수 있는 대로 친절하라.”




1. 1 David Tam, “A Plea for Kindness, Compassion,” Commentary, Cape Gazette, Jan. 18, 2022, Capegazette.com.


2 Daniel Woodruff, “Mom Pleads for Kindness After ‘Stupid’ Written on Utah Boy’s Fast Food,” KUTV Utah, Nov. 23, 2021, https://www.kutv.com.


3 Susan Hooper, “A Plea for Kindness,” Psychology Today, May 28, 2020.  https://www.psychologytoday.com/us/blog/detours-and-tangents/202005/plea-kindness


4 J. Kluger, “The Candle of Kindess. The Power of Kindness: Creating a Better Life and a Better World,” Time Special Edition, 2020, p. 5.


5 Ibid.


6 Lee Rowland, “Kindness—Society’s Golden Chain?” The Psychologist, The British Psychological Society, Nov. 13, 2017.


7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23, Online Dictionary, https://dictionary.cambridge.org/us/dictionary/english/kindness.


8 American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2023, https://webstersdictionary1828.com/Dictionary/kindness.


9 W.A. Elwell & Comfort, P. W. in Tyndale Bible Dictionary (Tyndale House Publishers, 2001), p. 773.


10 J. Cathey, “Kindness” in Holman Illustrated Bible Dictionary (Holman Bible Publishers, 2003), p. 984.


11 Ibid.


12 D.E. Youngs, Yaneva, M.A. & Canter, D.V., “Development of a Measure of Kindness,” Current Psychology (2021), International Research Centre for Investigative Psychology, School of Human and Health Sciences, University of Huddersfield, Ramsden Building, Queensgate, Huddersfield, UK. https://doi.org/10.1007/s12144-021-01882-6


13 Ellen G. White letter 84, 1899. 


14 Ellen G. White letter 37, 1891. 


15 Ellen G. White, Testimonies for the Church (Mountain View, Calif.: Pacific Press Pub. Assn., 1948), vol. 7, p. 50. 


16 Ellen G. White, Steps to Christ (Mountain View, Calif.: Pacific Press Pub. Assn., 1956), p. 79. 


17 M. Heid, “The Evolution of Kindness. The Power of Kindness: Creating a Better Life and a Better World,” Time, Special Edition, 2020, p. 14. 


18 Ibid., p. 13. 


19 C. N. Pagan, “The (Real!) Secret to Happiness. The Power of Kindness: Creating a Better Life and a Better World,” Time, Special Edition, 2020, p. 81. 


20 Ibid. 


21 Kluger, pp. 4~5. 


22 J. L. Dybdahl, ed., Andrews Study Bible Notes (Berrien Springs, Mich.: Andrews University Press, 2010), p. 1594. 


23 F. D. Nichol, ed., The Seventh-day Adventist Bible Commentary (Washington, D.C.: Review and Herald Pub. Assn., 1980), vol. 7, p. 370. 




엘라 스미스 시몬스 교육학 박사이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대총회 부회장으로 일하다가 최근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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