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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땅에서 복음 전한 국경 자전거 선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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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월호 2024년 2월호 미션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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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자전거로 파푸아뉴기니에서 인도네시아까지

먼 땅에서 복음 전한 국경 자전거 선교 팀

2주 동안 자전거로 파푸아뉴기니에서 인도네시아까지 


『애드벤티스트 레코드』 트레이스 브리드컷, 『애드벤티스트 월드』


최근 재림교회 사이클리스트 그룹이 파푸아뉴기니 남부를 지나 인도네시아로 가는 2주간의 자전거 여행을 마쳤다.

국경 자전거 선교 팀은 미국 퍼시픽 재림교회 대학교에서 온 직원 7명, 센트럴파푸아합회에서 온 1명 그리고 참가자 2명의 아들 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다루에서 출발해 여러 마을을 지나왔다. 지역 주민들은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했고 전통 노래와 춤으로 환대를 표했다. 각 마을에서 팀은 잠시 멈추어 마을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기회를 가졌다.

이 여정을 기록한 19분 분량의 영상에는 모어헤드강을 건너고, 파푸아뉴기니 군대의 호위를 받고, 국경 이민국 책임자를 만나고, 인도네시아 소타에 있는 재림교회를 방문하는 등 중요한 순간을 담았다.

이 영상에는 파푸아뉴기니 방위군 사령관과의 짧은 인터뷰도 담겨 있는데 그는 “군인으로서 우리는 맹세했습니다. 그 맹세는 하나님을 섬기고 우리의 국민을 섬기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를 도와야 할 의무를 느낍니다. [국민은] 교회를 통한 영적인 양육이 필요합니다. 인생에 대한 그들의 사고방식과 관점을 바꾸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남서부파푸아대회장 마틴 순구 목사도 영상에 등장해 국경을 넘는 자전거 선교 팀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위한 파푸아뉴기니’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사전 전도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파푸아뉴기니’

‘그리스도를 위한 파푸아뉴기니’ 프로그램은 파푸아뉴기니에서 개최할 전도회이다. 지도자들은 이번 집회가 성도들에게 “일생일대의 선교 경험”이자 “사람들을 예수님께 더 가까이 데려갈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에 걸쳐 약 2,000곳에서 전도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6일~5월 12일에 2주 동안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교자 상당수는 현지인이지만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섬들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역 지도자들은 말했다.

주최 측은 목회자와 복음 교역자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열정적인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모든 참가자가 전도회 강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위한 파푸아뉴기니’의 모든 것입니다.”라고 게리 웹스터 남태평양지회 공중전도연구소장이 말했다.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섬 전역에서 적어도 설교자 300명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이 기회를 활용하도록 격려하고 싶습니다.”

최근 웹스터 소장은 2024년 전도회에 적극 참여할 설교자들을 훈련하고자 파푸아뉴기니의 고로카를 방문했다.

“성령께서 파푸아뉴기니에서 활동하고 계시며, 우리는 이 행사로 셀 수 없이 많은 영혼이 하나님 나라로 인도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을 예수님께 더 가까이 데려가는 진정으로 특별한 일에 참여할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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