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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신앙
흉터가 사랑스러웠다
조현정
책소개

01 당신과 나의 아픈 경험이 언젠가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진정한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힘을 내자고 말하고 싶다.

02 아픈 사람에게는, 그 손이 어쩌면 어떤 의사의 처방보다
  더 훌륭한 치료가 될 수 있다.

03 그렇게 흘리는 눈물이 때로는 나를 위한 눈물이라는 것을,
  그 눈물이 쌓여 성숙한 나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자주 잊는다.


본서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딱한 형편에 처한 보호자들을 대하는 청년 의사의 따뜻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청년 의사가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를 대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환자를 다독이는 청년 의사, 고통 중에 불안해하는 환자의 손을 꼭 붙잡아 주던 청년 의사, 깊은 절망에 빠진 보호자를 위로하는 청년 의사, 생명의 탄생을 경이로운 눈빛으로 지켜보는 청년 의사, 인간의 한계를 절감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청년 의사를 만날 수 있다.


◆ ◇ ◆ ◇ ◆


“참 지옥 같은 상황인데, 어떻게 감사가 나오시나요?”
그러자 그분은 힘없는 손으로 내 손을 꼭 잡았다.
“선생님,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요, 천국도 지옥이에요.
근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니 지옥도 천국으로 느껴져요.”

그날 밤, 환자는 그렇게 숨을 거뒀다.
지옥 같은 병상을 천국으로 만들어 내게 감사를 선물하고….


(본문 중에서)



 

목차

서문



01 흉터가, 사랑스러웠다

02 손 꼬옥 잡아 주기

03 맘껏 울어!

04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05 너무 바빠서

06 여인이 어찌!

07 들숨과 날숨 사이

08 그것은 사랑

09 “신묘막측 함이라”

10 간절함을 말할 때

11 제가 기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2 그래도 감사

13 미안하다 미안하다

14 그 소망이 당신을 살게 합니다

15 여전히

16 아빠의 눈물

17 방귀 찬가

18 피투성이라도 살라

19 마음 녹이기

20 희망을 얘기해 주세요!

21 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22 기다림

23 마지막인 것처럼

24 빨간 김치통

25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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