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동해 남부, 천곡, 중앙교회 학생청년 50여명이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12월 21일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습니다. 각 교회에서 그동안 모은 도르가회비로 연탄을 기증받아 관내6명의 노인가구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고 그 중 연탄배달이 힘든 묵호지역어르신댁을 찾아  연탄 680장을 배달해드렸습니다.  차가운 칼바람과 산기슭에 위치해 150m의 긴거리라 등산을 해서 연탄을 나르는 고된 일이었지만  공부만 하던 고사리 같은 고은 손길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 수정 : 2014년 12월 22일 17시 08분 3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