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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써리 교육청과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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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의 미래2 쪽지보내기 작성일2005.08.10 01:06 조회수 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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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민자~*
캐나다 써리 교육청, 제주개발센터와 양해각서 체결

2004/09/25 19:30 | 유학생이민자~*


[건설교통부] 캐나다 써리 교육청, 제주개발센터와 양해각서 체결

[연합 보도자료 2004-09-24 17:10]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강윤모, 이하 개발센터)는 캐나다 밴쿠버 소 재 써리교육청과 9월 24일(금) 제주국제외국인학교(가칭, Jeju International Fore ign School)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써리교육청의 교육감인 프래드 레나한(Dr. Fred Renihan) 박사가 직접 참석해 제주 개발센타의 강윤모 이사장과 함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양사가 2007년 개교를 목표로 상호협력할 것을 명시 하고 있으며, 개발센터는 부지제공과 인허가에 필요한 제반 행정지원과 현행 관련제 도의 정비 등의 역할을, 써리교육청은 학교운영에 필요한 제반 준비 및 학생?교사 모집 등의 역할을 맡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 서울, 인천, 대구 교육청들의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하는 등 한국 교 육계에 이미 그 이름이 낯설지 않은 써리교육청의 레나한 교육감은 체결식에 앞서 “동북아 주요도시들의 중심에 위치한 제주도는 국제학교 설립에 더없이 좋은 지리 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제주도 내 국제학교 설립을 통하여 한국 교 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써리 교육청은 관내에 150여개의 초?중?고등학교 및 커뮤니티 칼리지를 관할 하고 있는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BC)의 최대 교육청이다. 해외교사 캐나다.

연수프로그램과 연간 600여명에 이르는 국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이 교육청은 최근에는 국제교육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제주도에 써리교육청의 분교가 설립되게 되면 써리교육청으로서는 최초로 국 외에 설립하는 분교가 될 것이며 30여년간의 이민자 자녀 및 유학생 교육 노하우를 세계에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써리교육청은 이미 47개국의 많은 학 교 및 교육청과 자매결연을 맺어 왔으며 이러한 네트워크는 앞으로 교환학생 모집 및 캐나다와 미국 등지에 조기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아시아권 국제학생들을 유치하 는 데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 타 경제자유구역에서 추진중인 국제 초.중.고등학교들이 해외 명문사립의 분 교라고는 하나 학교주변에 외국인 거주민이 충분치 않을 경우 겪게될 영어 원어민 학생 모집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써리교육청이 캐나다의 공립학교라는 점에서 더더욱 제주도에 적합한 국제학교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양해각서에 따라 설립될 제주국제학교에서는 총 3,000명으로 예정된 정원의 약 60% 이상이 외국인학생들로 채워지며, 이중 약 40%는 아시아권에서, 나머지 약 20%는 써리교육청이 관할하고 있 는 150개의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선발되는 교환학생과 타 영어권 학생들로 채워질 것으로 보여진다.

□ 제주국제학교가 설립되면 국내에서 외국과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현재 국내에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조기유학 열풍에 따른 외화낭비와 기러기아빠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바람직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또한 다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제주에서 공부하며 생활하게 되어 이들을 위한 관련 소비 및 편의시설이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외국 학생 및 외국 교 사 가족들의 제주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 □ 제주에는 현재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의 분교 설립도 추진되고 있으므로, 이번 국제학교 설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국제적 교육수준을 갖춘 도시로서 제주국제 자유도시의 면모를 일신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훌륭한 국제적 교육능력을 갖 춘 국제학교가 제주에 설립됨으로써 국내외투자자의 선도프로젝트 및 제주 투자를 촉진하는 강력한 유인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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