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원주삼육고등학교(교장 지동만)는 12월 24일 본교 강당에서 미주 동문회장(김정길 5회)으로 부터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4,500,000원을 전달 하였으며, 개인적으로 10,000,000원의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 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사학명문으로 발돋움하는 원주삼육고등학교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그 동안 힘든 이민생활속에서도 모교의 발전소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미주동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였습니다.

한편 전달식에서는 전임 김대성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학교 동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앞으로 미주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원주삼육 출신 동문들과 더욱 연합하여 학교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으로 인하여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는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