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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리 울려퍼질 학교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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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일 쪽지보내기 작성일2012.08.14 11:37 조회수 6,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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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선정에 관한 소식입니다.

http://k100400075.school2.gweduone.net/normal/normal.do?cmd=view&bNo=1976088&bcfNo=337588


http://www.wonju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66





"음악소리 울려퍼질 학교 기대되네"  

치악중·삼육고… 교과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선정

2012년 08월 13일 (월) 18:02:44 이민성, 박동식 기자  [email protected]  
  
도내 10개교 지정… 원주 총 3곳

치악중학교(교장: 길인석)와 삼육고등학교(교장: 신동균)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정서함양, 예술소질 발굴 및 계발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 학생을 우선 지원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지정되면 악기구비, 컨설팅, 교사연수, 연주회 개최 등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8천만원을, 2~3년차까지 매년 1천만~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교과부가 지정한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는 현재 30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도내에서는 10개교가 신규 지정됐으며, 원주에서는 치악중과 삼육고가 포함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둔둔초교가 선정된 바 있다.



삼육고등학교는 지난 94년 창단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케스트라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이번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에 지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삼육고등학교는 그동안 음악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받을 여건이 부족한 저소득·소외계층 학생, 학교생활 적응이 여의치 않은 학생 등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한 여러 학생들과 함께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해왔다.



2005년에는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까지 같은 대회에서 5회 이상 금상을 수상하고 2008년에는 미국 디즈니랜드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더불어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수도권 주요 음악 대학교에 매년 10여명의 학생이 입학하는 등 진로·진학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삼육고는 현재 단원수 35명에서 5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인근 대학 및 군악대 등 지역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보다 체계적인 지도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향후 정기연주회 및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도 계획하고 있다.



지도교사인 이승록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개척해나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성·박동식 기자






[마지막 수정 : 2012년 8월 14일 11시 38분 16초]

[마지막 수정 : 2012년 8월 14일 11시 39분 0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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