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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삼육고등학교 관악부 수상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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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중 쪽지보내기 작성일2006.09.14 08:57 조회수 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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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삼육고등학교(교장 지동만) 관악부(지도교사 이승록)가 지난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관악협회(K.B.A) 주최,  전국 74개 악대 약 3,500여명의 단원들이 참가한 ‘2006-제31회 대한민국 관악합주경연대회󰡑에서 당당하게 금상을 수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삼육 교육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에 앞서 9월 3일에 개최된 전야제에서도 작년도 우수 악대 초청 연주회에서 아름답게 다듬어진 선율로 동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차별화된 악대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로써 원주 삼육 관악부는 우리나라 가장 큰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에서 매년 연속 금상를 차지함으로서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악대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대회에서 지정곡으로 M. Nomura / G. Fujita작곡  행진곡󰡐Marine City󰡑와 자유곡으로 Jacob de Hann 작곡 서곡󰡐Ross Roy󰡑을 연주하여 시종 관중을 압도, 큰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를 참관한 세계적인 일본의 밴드 지도자 Toshio Akyyama 교수는 외국의 유명 관악대 수준에 버금가는 연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기회가 있으면 학교의 악대를 방문하여 특별한 세미나를 비롯하여 워크 샾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대회에는 3학년 박 기원 학생 외 35명의 단원이 출연했으며 90% 이상이 고등학교 입학 후에 처음으로 악기를 잡은 학생들 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쉬웠던 점은 타 학교의 대 편성 악대에 비해 규모가 작은 소 편성의 악대이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 들은 정규 수업 후에 틈틈이 가장 기초 단계인 도, 레, 미, 파를 익히고 독보력을 길러 대회에 출전을 했다는 점이 다른 학교와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위업에는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봉사와 단원들의 "하면 된다"라고 하는 굳은 신념과 열성, 아울러 전교직원 및 학부모님들의 기도로 이룬 쾌거로 보여 진다. 특별히 원주삼육 관악부는 음악 지도에 앞서 신앙심을 바탕으로 한 인성 지도와  정서 순화,  품성 계발 지도에도 역점을 두어 해마다 졸업생 모두가 전국 유수의 대학에 전공별로 100% 진학을 하고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이 넘은 노후 된 장비와 악기들은 매번 연주 때마다 인근 학교나 기관들에게 악기를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은 해결이 시급한 문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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