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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제이랩 정진성 대표, 삼육보건대에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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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통신원 [email protected] 입력 2023.09.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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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대학’으로의 새로운 도약에 밑거름 되고 파
잇츠제이랩 정진성 대표가 삼육보건대에 ‘건강한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전문기업 ㈜잇츠제이랩 정진성 대표가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에 ‘건강한 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대학 보직자와 교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총장실에서 열렸다. 


정진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진심 대학을 넘어 이제 ‘건강한 대학’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삼육보건대의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주희 총장은 “정 대표님은 이번 기부 외에도 여러 곳에서 각종 장학금을 비롯한 의미 있는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지금도 남모르게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우리의 ‘건강한 대학’ 비전에 깊이 공감해 통 큰 금액을 희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삼육보건대는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기부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에 박진성 대표를 헌액했다. 


한편, 9월 1일부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 박주희 총장은 취임식에서 ‘건강한 대학’을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건강한 학생’ ‘건강한 교직원’ ‘건강한 지역주민’을 아우르는 ‘건강한 세계시민’을 만든다는 목표다. 이 같은 의지를 담아 ‘Making the world whole!’(온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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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와 ‘교육 발전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삼육보건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와 ‘교육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달 28일 구청 5층 접견실에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삼육보건대와 동대문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진로‧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 내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류 협력 활동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삼육보건대와 동대문구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체계를 확충하기 위한 교류 협력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삼육보건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학습 노하우를 공유 받아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하며 “앞으로도 삼육보건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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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학생회, 언론사 등 구성한 학생연합회 1기 발대

삼육보건대는 지난 4일 교내 공명기홀에서 자치기구인 총학생회와 SHU언론사, 학회 및 SHU앰버서더로 구성한 ‘학생연합회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대 회장은 총학생회장 서유진 씨가 맡았다. 


발대식에는 박주희 총장을 비롯한 김예진 부총장, 박명호 교목처장, 이선우 기획처장, 문동규 학생성공처장, 안미령 평생교육원원장, 김나영 뷰티융합학과장, 우희영 간호학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학생연합회 회원 77명이 참석했다. 


학생성공처장 문동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학생연합회 조직 소개 및 2학기에 진행할 관련 행사, 협조 사항, 포부 등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주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 학생 스스로 학교에 대한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겨울 120명의 대규모 봉사대를 방글라데시로 파견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봉사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예진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학 시절 언론사 활동을 하던 때가 생각난다”며 “여러분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면 대학 생활에 있어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게 될 것이다.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겠다.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동규 처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총학생회와 언론사, 학회, 앰버서더가 각각 분리된 조직이 아닌, 하나의 조직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바란다. 학생 복지 및 권익 신장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참교육(True Education)을 회복시키는 건강한 대학을 모토로 교직원 및 학생의 건강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울타리를 넘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한 채식 식당 운영 및 건강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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