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김광일 형제 브람스 콩쿨 2위 입상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9.16 00:00
글씨크기
본문
7월 국제성악콩쿨 1위 이어 ... 상금 전액 선교헌금 기탁
김광일 형제는 피아노, 실내악,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성악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오스트리아, 폴란드,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338명의 연주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고종수 씨에 이어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광일 형제는 지난 7월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MIKULASA SCHNEIDRA-TRNAVSKEHO 국제성악콩쿨에서도 1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최근 빈에서 열린 페티렉 랑 스티프퉁 현대가곡 콩쿠르에서도 3위에 올랐다.
그는 특히 첫 국제콩쿨 입상 상금 전액을 음악선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중한합회 예문교회의 선교 헌금으로 기탁해 하나님께 특별한 감사와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
김광일 형제는 한국삼육고등학교와 삼육의명대, 경원대, 한국종합예술원을 거쳐 비엔나로 유학, 빈 국립음대 리트 오라토리오과와 성악과를 최우수 졸업하고, 현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 중이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올 9월말 기준 전국 재림교인 수 ‘26만6582명’ 2024.11.18
-
3기말 기준 침례자수 1901명 ... 전년 대비 272명 ↑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