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절제협회, 금연지도자 양성과정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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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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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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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간부 2차 과정 등 금연지도자 교육 열기
체계적인 교육방법과 현장중심의 교육운영 및 자료제작법을 강의하는 이번 보수교육은 4회 실시되며, 보수교육 참가자에 한해 강사증이 재발급된다. .
이번 교육에서 기존 자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료를 배포할 계획인 협회 측은 “시간 및 거리관계로 인하여 참석이 어려울 경우 타지부의 교육에 참석해도 무방하다”며 많은 금연지도자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한편, 국제절제협회가 국방부와 공동운영하는 ‘군간부 금연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이 군 당국과 일선 부대 지휘관들의 적극적 성원과 참여로 점차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전국의 육.해.공군 현역 지휘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성황리에 1차 과정을 마친 국제절제협회는 오는 7일(화)부터 2박3일간 2차 금연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펼친다.
연합회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군의관, 간호장교, 행정 간부 등 다양한 보직의 군인들이 참가해 흡연과 인체생리학, 교육자료 제작법, 금연사이트 운영법 등의 과정을 통하여 흡연의 폐해와 효과적 금연교육법을 이수하게 된다.
또 흡연과 구강건강, 니코틴중독과 치료, 금연실험법 등 금연과 관련된 다양한 강목과 최신 정보를 습득하며, 금연교육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이번 과정은 단계별 구성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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