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 ‘건강생활 실천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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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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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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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트 먹거리문화 조성 ... 유해식품 폐해 지적
각종 성인병이 유행하고 있는 시대, 식생활개선을 통해 건강한 교회와 가정을 이루고, 재림성도들의 사명을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노출되는 유해식품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뉴스타트 먹거리문화를 조성했다.
‘설탕과 성인병의 관계’ ‘소금섭위와 암’ ‘물과 인체와의 관계’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소개하는 식생활 개선부스에서는 채식의 장점과 필수 영양소의 중요성, 건강식품 전시, 육식위주의 식생활의 문제점, 각종 인스턴트 식품과 유해식품의 위험성에 대한 폐해가 실제적으로 제시됐다.
또 에덴요양병원의 신체생명지수, 혈당 및 혈압검사, 삼육대 물리치료학과의 동맥경화 진단, 척추변형 측정, 관절근육 체크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건강식품과 유해식품을 비교하면서 “뉴스타트의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식생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이후로는 가족 모두가 실질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고 웃어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밖에 삼육대 운동장과 체육관 일원에서 미니 올림픽 등 다채로운 계층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장애인 선교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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