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방송센터 ‘오페라 프리마’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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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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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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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적 사건들에 교회의 세계관 전달
현 시대의 사건들과 성경주제, 건강과 문화적 사건에 관계된 교회의 세계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에는 그간 얀 폴슨 대총회장을 비롯한 재림교회의 지도자들과 루마니아 교육, 보건, 문화, 법무부장관 등 정부 고위관리들이 출연했다.
방송 프로듀서이자 진행자인 미하이 가디아 씨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부차레스트 국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일반적인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은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대중의 선정적이고 통속적인 취향에 맞추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지각 있고 정신을 고양시키는 텔레비전 방송이 윤리의식이 높은 청중들과 고상한 청중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루마니아 재림교회 방송센터는 현재 교회의 방송선교에 전력하고 있으며, 재림교회의 영상사업인 호프 채널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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