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요양병원 ‘서울 건강엑스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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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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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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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검진 등 이벤트로 관람객 호응 한 몸에
에덴요양병원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오는 6일(일)까지 계속되는 건강엑스포에서 암 치료 및 치매, 중풍전문요양병원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며, 개장일 첫 날에만 3,000여명의 발길이 계속되는 등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간동안 약 12만명 가량의 시민들이 건강엑스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에덴요양병원에 대한 일반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에덴요양병원은 이번 기간동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검진과 암.식이요법 상담, 특수식 시식 체험 등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삼육 고칼슘두유, 숯파스, 식이요법 책자, 치료 프로그램 CD 등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료 건강검진과 체험코너 운영을 통해 요양상담과 만성질환 예방법을 전하고 있는 에덴요양병원은 이 밖에 SBS 모닝와이드 등 그간 언론과 방송에 소개되었던 각종 영상물을 상영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시민들은 “치료레크리에이션이나 전인치료 등 다소 생소했던 분야도 많이 알게 되었다”며 건강채식요리와 전문 재활치료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서울특별시와 서울방송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하이 서울 2004 건강엑스포’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강도시 만들기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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