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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
서울위생병원 증축규모 대폭 축소 '가닥'
예산규모도 120억원대로 ... 이르면 4월쯤 착공될 듯
서울위생병원(병원장 최건필)이 당초 계획보다 상당 부분 축소되어 증축될 것으로 보인다. 예산규모도 200억원대에서 120억원대로 크게 줄어들었다. 서울위생병원 운영위는 지난 25일(수) 회의를 갖고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의 건축을 시행하려던 처음 계획을 변..
작성일
200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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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
삼육우유, 끝내 폐업 ... 종무예배로 사업 매듭
이달 말 관련 업무 완전 정리 ... 누적 적자 감당 못해
한때 국내 우유시장을 주도했던 삼육우유가 끝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삼육대학식품(총무 김종은)은 26일(목) 종무예배를 갖고 우유 생산라인을 멈췄다. 또 이달 말로 모든 관련 업무를 정리하며 그간의 사업을 공식적으로 접는다. 이로써 지난 1949년 ..
작성일
20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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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
한국 최초 낙농산업 요람 ‘역사 속으로...’
옛 목장터에는 사일로만 쓸쓸이 남아
삼육대학식품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문을 닫게 되었다는 소식은 한국 낙농산업의 태동기를 이끌었던 삼육우유와 목장이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기에 많은 이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남긴다. 더구나 그간 이 캠퍼스를 거쳐간 수많은 학생들에..
작성일
200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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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玉岩 안금영 교수 정년퇴임 ... 39년 외길 매듭
“질곡의 세월 섭리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그간 삼육대 대학원과 신학전문대학원장으로 수고해 왔던 玉岩 안금영 교수가 39년간의 교역생활을 마치고 25일(수) 오후 기념예배와 함께 정년퇴임했다. 안 교수는 1964년 삼육대 강사와 한국삼육고등학교 성경교사, 상담교사 등을 거쳐 지난 1975년부터 삼육대 교..
작성일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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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
‘어두움이 빛을 이기지...’ 재탐독 독자 늘어
고 신계훈 목사 역작 ... 재림교 정통성 교과서적 변증서
고 신계훈 목사가 주 안에서 잠든 이후 많은 성도들이 그의 서거를 애도하며 가슴 아파하고 있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그가 남긴 염원과 교회사랑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고인이 남긴 필생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
작성일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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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
성도들, 위로의 새 다짐 "부활의 소망을 본다"
고 신계훈 목사를 보내며 ... 숭고한 삶 가슴에 담아
고 신계훈 목사의 죽음을 두고 국내외 성도들의 안타까움에 찬 애도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고인이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반추하며, 그 숭고한 뜻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잔잔히 일고 있다. 성도들은 고 신계훈 ..
작성일
200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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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3
고 신계훈 목사 재림공원묘지에 안장
“사랑합니다” 고백으로 名作 같은 생애 마감
하늘도 울었다. 고 신계훈 목사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하늘도 슬픔의 눈물을 참지 않았다. 먹물처럼 시커먼 구름은 종일토록 빗줄기를 흩뿌렸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하늘을 원망하지 않았다. 차라리 자신의 눈물이 빗줄기에 씻겨가길 바랬다. ... ... 우리 시각..
작성일
200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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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부활의 봄은 오리 ... 표성수 교수 弔詩
“사랑했던 임이여, 다시 볼 그날까지 잘 가오”
부활의 봄은 오리 표성수(시인, 재림문인협회장) 찬란한 삶의 쉼표 찍고 간 우리의 고운 임이여 오 그 순백의 말씨여 오, 그 고결한 마음이여 벌써 보고 싶네 벌써 그리워지네 그 혀 끝에 사랑 담아 예수피..
작성일
200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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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
고 신계훈 목사 빈소 조문행렬 이어져
유족 성도위로로 새 힘 ... 발인예배 인터넷 생중계 예정
사진속의 그는 여전히 푸근하고 잔잔한 미소로 인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그의 정겨운 목소리도, 은혜롭고 명확한 설교도 들을 수 없게 됐다. 지난해 연합회장직을 사임하며 가진 인터뷰에서 “치료가 안정되고, 장거리여행만 가능하면 연말 이전이라도 고국을..
작성일
200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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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
no image
고 신계훈 목사 추모 저녁예배 서울위생병원교회에서
병원 장례식장 협소한 관계로 장소 변경 ... 시간은 7시
한국연합회 고 신계훈 목사 장례위원회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20일(금)과 21일(토) 오후 7시 서울위생병원 장례식장 2층 예배실에서 갖기로 했던 저녁예배를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인근 서울위생병원교회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오늘과 내일 고 신계훈 목사 추모저녁..
작성일
200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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