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 청년전도축제 성료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10.06 00:00
글씨크기
본문
‘내 삶의 반올림을 위하여’ 주제로
서중한 청소년부(부장 이충환)는 지난 9월 30일(화)부터 10월 4일(토)까지 돈암동교회에서 청년전도축제를 열었다.
‘내 삶의 반올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도축제에서는 각 교회 청년 리더그룹들이 말씀사역을 통해 직접 선교의 장을 열었다.
문화와 말씀, 제자훈련과 침투방문, 구도자 개인 성경교수 등이 연합전도회와 접목된 이번 집회에서는 서로의 공통점을 찾고, 자신의 사랑유형을 테스트하는 별도의 주제별 소그룹 모임도 열려 우리 삶의 근본을 어떻게 ‘업그레이드’ 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이어졌다.
강사로 수고한 신동희 목사는 ‘내 인생의 반올림을 위하여’ ‘내 인생의 비브라토’ ‘절반의 권리’ 등 연일의 말씀을 통해 ‘마이너 인생에서 메이저 인생으로 역전’시킬 수 있는 교훈을 제시하며, 인생의 아름다운 반올림에 도전해 볼 것을 권면했다.
인류를 향한 구원의 말씀을 음악과 함께 풀어간 신 목사는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노독들은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다는 보증”이라며 “십자가에 내 힘의 의지를 고정시키고, 그리스도를 의지하라”고 강권했다.
이번 전도회에서 예수찬양팀은 싱어롱으로 따뜻한 찬양의 문을 열었으며, 클래시아, 앙겔로스, 일곱빛, 한삼중 중창단, 술람미 등이 존귀와 영광을 찬양으로 주께 드렸다.
자리를 함께한 젊은이들은 날마다의 순서를 통해 자신을 구원하기 위해 인생의 중심에서 중보하는 그리스도의 은혜와, 죄의 짐을 떨쳐버리고 새롭게 거듭나는 삶의 변화를 경험하며 주님이 이끄시는 산으로 나아갔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