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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도 강사, ‘미디어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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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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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등 전문지식 습득하며 심취
참가자들이 공중전도에서의 효율적인 미디어 활용방안에 관해 의논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공중전도 전문강사의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전국 공중전도 강사 강습회’는 성도들과 함께 일구어가는 성공적 전도회 운영을 위한 방안들이 다방면에서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최측과 참가자들은 전도회 첫날부터 일곱째날 강목까지 도입, 전개, 본론, 결론, 호소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매일 한 주제씩 함께 구성하고 완성하며, 전도회의 전체적 운영에 관한 해당 사항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동안 각자 주력하고 싶거나 희망하는 관심분야의 전도집회 방법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했다. 또 서로의 전도집회 경험을 나누며 아이디어와 노하우 등 양질의 정보를 나누었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특히 매일 오후 ‘미디어 실습’ 시간을 따로 배정, 변화되어 가는 전도회 준비와 경향을 엿보이게 했다. 참가자들은 말씀 전파에도 뒤따르고 있는 시대의 변화를 실감하며, 영상물을 이용한 새로운 예배방법의 도입과 시도에 눈길을 돌렸다.

참가 목회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공중전도 강목을 파워포인트 포맷으로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 배경 및 슬라이드 구성 원리, 포토샵 등을 공부하고 관련분야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또 효과 주기, 동영상 삽입과 배경음악의 활용 등 주제 말씀과 관련한 사항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려 할 때 필요한 기본적 기술들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급변하는 현대 기술력을 전도회 준비에 접목, 보다 효율적인 전도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실무를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각종 미디어문화의 적극적 활용이 보다 효율적인 예배와 전도회 운영으로 이어지며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주지시켜 주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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