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향기로 물든 삼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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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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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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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의명대, 대학원 기도주일 가져
매일 오전 10시부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 기도주일 강사는 미국 로마린다 의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원 박사가 초청되어 ‘나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살인자의 뇌와 당신의 뇌’ ‘무화과잎, 바벨탑, 인간복제’ ‘물! 불! 세마포?’ 등의 주제로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오후 4시부터 열린 의명대 기도주일에서는 최윤석 목사가 강사로 수고하며 ‘애인’ 이라는 주제로 ‘우연한 만남’ ‘슬픈 이별’ ‘죄와 벌’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제목으로 그리스도의 인류를 향한 영원한 사랑이 선포됐다.
같은 기간동안 열린 대학원 기도주일에서는 김평안 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어 ‘생명존중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마음이 병을 이긴다’ ‘빛은 생명이다’ ‘기도의 위력’ 등의 영감적 말씀을 전했다.
이번 기도주일 기간동안 대학과 의명대에서는 각각 168개조와 150개조의 기도반이 운영되었으며, 매일 정오 연합찬양과 헌혈, 절제회 캠페인이 진행되어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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