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감격하는 청년이 우리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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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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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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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중한, 청년 동기신학 열어
각 교회에서 6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동기신학에서는 삼육외국어학원 신촌분원장 전인석 목사가 주강사로 수고하며 ‘VISION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이 기간동안 “재림청년들에게 있어 비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또 “갖가지 장애물들을 믿음으로 극복할 때 하나님께서는 청년들을 크게 사용하신다”며 청년들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열두번 째를 맞는 동중한 청년동기신학에서는 ‘청년사업의 중요성’ ‘지도자론’ ‘공동체훈련’ ‘스피치 워크샵’ ‘성공적인 청년회 운영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됐다. 또 선교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 1000명 선교사 동문회가 참석, 선교사들의 생생한 선교경험담을 들려주었으며, ‘경배와 찬양’ 이론과 실습을 통해서는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말씀의 확신을 가진 재림청년으로 양육하고, 선교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린 이번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감격과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며 감사했다.
주최측의 박명호 목사도 “다시금 청년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진리대로 살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함과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참가자들이 다양한 순서들을 통해 많은 것을 인식하고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동중한 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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