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안교 위한 단위별 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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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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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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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안교’ 등 4단계 ... 인원구성별로 재구성
*50명 이하 단위인 ‘양육 안식일학교’는 안식일학교가 영적 교육을 중심의 학습과정이 되도록 운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성경연구 및 예언의 신 연구가 안교 운영의 중심이 되어, 모두가 참여하는 순서를 주로 진행하되 영적 성장을 제1목적으로 진행하도록 기획됐다. 또 주입식보다는 Q.T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50명에서 100명 단위인 ‘모범 안식일학교’는 모범순서와 안교활동반을 중심으로 하는 안식일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모범 순서 등 다양하고 유용한 순서들이 운영의 중심이 되어야 하지만 반드시 교육적인 내용이 수반되어야 한다.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순서개발팀을 구성하고, 연중 순서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100명에서 200명 단위인 ‘복수 안식일학교’는 어린이, 학생, 청년, 장년, 노년 안식일학교등 계층별 안교를 별도로 운영한다. 적은 수의 안식일학교 일지라도 각 대상의 필요에 맞는 안식일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각 안식일학교는 각 계층인이 주가 되도록 하되 연합 안식일학교와 적당한 기간(1기에 1번)에 상호 교환 순서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200명 이상 단위인 ‘다원 안식일학교’는 안식일학교를 필요(Felt Needs) 그룹으로 다원화하는 진행방식. 친교가 순서 내용의 중심이 되는 ‘Fellowship Group’과 연구나 탐구가 내용의 중심이 되는 ‘Study Group’ 그리고 선교적 활동이 내용의 중심이 되는 'Action Group'
영적 순서가 내용의 중심이 되는 ‘Traditional Group’ 행사나 봉사활동이 운영의 중심이 되는 ‘Multiful Interest Group’으로 나뉜다.
이들 각 단위별 안식일학교는 한달 혹은 1기에 한번씩 모범, 혹은 세계선교 안식일학교 순서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 필요하면 부정기적으로 교회의 필요에 의한 연합 안식일학교를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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