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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시대 “가족선교 프로 적극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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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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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봉 연합회 선교부장 ... 100만 선교인운동은 3단계로
이학봉 연합회 선교부장은 본격적인 주5일 근무시대를 앞두고 이에 대비해 “3-40대 인구를 선교의 구체적 대상으로 삼고, 다양한 가족선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기자 김범태
연합회 선교부장 이학봉 목사는 본격적인 주5일 근무시대를 앞두고 이에 대비해 “3-40대 인구를 선교의 구체적 대상으로 삼고, 다양한 가족선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를 위해 ‘온라인 성경통신학교 구축’ ‘가정 사역 CD 제작 및 보급’ ‘5일 근무 기업과 직접적 인력 교류’ 등 실제적 사역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학봉 목사는 올 한 해 동안 초대교회의 본질과 기능을 회복하는 사업들을 통해 “각 개인이 그리스도를 생애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람을 변화시켜 삶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며, 사랑 공동체로서의 가정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필요가 충족되는 자율적이고 창조적인 선교 프로그램을 가각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지난해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100만 선교인운동’이 올해는 ‘씨 뿌리는 과정’ ‘열매 맺는 과정’ ‘추수하는 과정’ 등 관련 사업을 통해 평신도 사역 활성화를 전개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이 외에도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한 선교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방향’ ‘농어촌교회와 대도시교회에서의 효과적 선교실행 방향’ ‘토의식 교과교수법의 정착 및 ‘창조적 안식일학교 운영 및 단위별 재구성'을 위한 논의 등 관련 분야 현안에 대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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