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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업, 사회운동으로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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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3.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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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여성전도부장 ... ‘좋은 어머니되기 운동’ 등 전개
이선미 여성전도부장은 여성지도자층을 발굴,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에“이제는 여성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이선미 연합회 여성전도부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머니교실을 지도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를 양성하여 각 처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재림여성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전도사는 또 ‘좋은 어머니되기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등 교회사업을 사회운동으로 확대, 많은 어머니들이 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밝혔다.

이선미 연합회 여성전도부장은 재림마을 뉴스센터의 신년특집 ‘연합회에 듣는다’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올해 ‘여성의 영성증진과 경건생활 강화’ ‘여성선교활동의 활성화’ ‘여성전도부 관련 단체를 통한 사업전개’ 등 주요 사업목표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전도사는 우선 ‘여성의 영성증진과 경건생활 강화’를 위해 “여성기도일을 각 교회가 운영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급하고, 여성목회자부부수양회를 실시, 여성지도자 가정이 건강하게 선교에 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또 ‘여성선교활동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합회 여성전도단에 전도자금을 지원하고, 여성 스스로가 선교활동에 헌신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이를 위해 합회별 전도축제를 개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미 여성전도부장은 “여성들이 자신의 가치에 대해 보다 새롭게 인식하고, 헌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여성지도자층을 발굴,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에는 “제도를 개선하는 등 교단의 노력과 아울러 여성 개인들이 원대한 비전을 가지고 자신을 가꾸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제는 여성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관심을 끌고 있는 ‘여장로제 도입’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는 “한국교회의 문화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남녀의 의식 변화가 선행되어질 필요가 있기에 급진적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좀 더 적극적인 연구가 재개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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