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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2’ ...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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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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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관 종무식 갖고 올 업무 마감
연합회를 비롯한 각 기관은 31일(화) 올 한 해 업무를 마무리 짓는 종무식을 갖고 격동과 환희의 2002년을 매듭지었다. 사진은 연합회 종무식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다사다난했던 2002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배웅합니다. 올 한 해 섭섭하고, 좋지 않았던 기억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새롭고 희망찬 2003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연합회를 비롯한 각 기관은 31일(화) 올 한 해 업무를 마무리 짓는 종무식을 갖고 격동과 환희의 2002년을 매듭지었다.

연합회는 이날 오전 8시 전직원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연합회 강당에서 아침예배를 겸한 종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를 마감했다.

이날 연합회 종무식에서 전정권 총무부장은 ‘자신에게 묻는 10가지 질문’이란 제목으로 빌립보서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었다. 전 목사는 올 한 해도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헌신해준 전국의 성도들과 직원, 그리고 교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밖의 삼육대학교, 삼육식품, 삼육외국어학원, 시조사 등 교단내 주요기관들도 일제히 종무식을 갖고 지난 한 해 동안 은혜와 섭리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장들은 “올 한 해를 돌이켜볼 때 여러 사건과 사고 속에서도 우리의 길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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