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SDA교수봉사회(회장 박길홍)는 오는 21일(토) 저녁 7시 삼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열린음악회를 갖는다.

교수봉사회가 무대를 마련하고 삼육대학교와 삼육의명대가 주관하며, 한국연합회와 동.서중한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베이스 오현명 한양대 교수를 비롯, 테너 안형일 서울대 교수, 소프라노 오은경 세종대 교수, 테너 김경 세종대 교수 등이 무대에 올라 격조 높은 멜로디를 선사한다.

SBS 파워 FM의 진행자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숙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최근들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온의 소리 합창단’과 서행철, 유병혜, 임봉순 교수 등으로 구성된 ‘SYI트리오’도 함께 무대에 올라 깊어가는 세밑을 더욱 훈훈하고 따스한 선율로 감싸안는다.

이번 공연의 모든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돕기와 철원 은혜요양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한국 재림교회의 차세대를 이끌어 갈 영적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장학금으로도 쓰일 계획이어서 그 의미를 더욱 깊게하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수협의회(02-3399-1481, 017-260-71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