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정시모집 평균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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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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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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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과 30:1 최고 ... 신학과 1.9:1 최저
12일(목) 저녁 5시 원서를 마감한 삼육대의 원서접수 최종 마감결과에 따르면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 총 18개 학과에 3천357명이 지원했으며, 약학과 등 인기학과에 지원자가 집중되는 등 모든 학과에서 모집정원을 초과했다.
최고경쟁률은 21명 모집에 654명이 지원, 30.95:1의 경쟁률을 보인 약학과가, 36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1.97:1의 경쟁률을 나타낸 신학과가 최저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40명 모집에 432명이 응시해 10.80:1의 경쟁률을 보인 생활체육학과에도 지원자들이 몰렸다.
마감시한을 앞둔 12일 오후에는 접수창구마다 치열한 막판 눈치작전이 벌어지며 경영학과(5.32:1), 경영정보학과(6.26:1), 응용동물학과(5.55:1), 간호학과(5.90:1) 등에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이 나타났다.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등 지방 5개 도시에서 실시된 지방접수에는 모두 277명이 원서를 냈으며, 인터넷으로도 534명이 지원했다.
한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대부분의 대학들은 13일(금) 오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각 학과별 최종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신학과 1.97:1
기독교상담학과 2.00:1
영미어문학과 3.30:1
사회복지학과 4.60:1
경영학과 5.32:1
경영정보학과 6.26:1
컴퓨터과학과 4.64:1
화학과 4.03:1
생명과학과 3.83:1
식품영양학과 3.94:1
응용동물학과 5.55:1
원예학과 3.53:1
간호학과 5.90:1
약학과 30.95:1
물리치료학과 4.79:1
생활체육학과 10.80:1
음악학과 3.75:1
환경원예디자인학과 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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