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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폴슨 대총회장 일행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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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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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정 마치고 홍콩으로 ... “한국 성도들에 감사”
한국 방문을 마치고 홍콩으로 떠나는 얀 폴슨 대총회장은 지난 일주일간 자신에게 보여준 한국 성도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한다며 2004년 한국선교 100주년의 해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사진기자 김범태
얀 폴슨 대총회장이 6박7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12일(화) 오전 10시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한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 일행은 다음 목적지인 홍콩으로 떠났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북아태지회의 연례 행정위원회를 주재하며, 동북아권 지역에서의 선교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에게 이 지역 선교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총회장은 또 한국연합회 산하 각 기관별 사업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책임자들을 격려하고, 한국선교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대총회장은 특히 북한과 중국선교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한국 재림교회의 막중한 선교적 책임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별도의 환송행사 없이 곧바로 출국장을 통해 비행기에 오른 얀 폴슨 대총회장은 언론담당 보좌관을 통해 밝힌 소감에서 “우리 팀이 이번 한국 방문으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한국에 있는 재림교회 가족들을 만난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재림교회는 살아있고, 하나님의 사업과 마지막 시대의 교회의 사명을 완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방한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으로 ‘한국 성도들의 친절’과 ‘역동적인 한국교회의 모습’을 꼽았다. 대총회장과 이번 일정을 함께한 베티나 양은 “한국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고, 한국 재림교회의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 일행은 홍콩선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뒤, 미국으로 귀환한다. 이들은 오는 2004년 한국 재림교회 선교 100주년의 해에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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