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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폴슨 대총회장 방한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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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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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연례회의 주재 ... 목회자 해외파송 권면도
얀 폴슨 대총회장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본사와 가진 인터뷰에서“한국 재림교회는 매우 힘있고, 활동적인 교회"라며 세계복음화 사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한국의 성도들에게 감사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대총회장 얀 폴슨 목사가 6박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방문했다. 대총회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지난 98년의 포켄버그 목사에 이어 4년만이며, 얀 폴슨 대총회장이 방한한 것은 99년 3월 대총회장으로 선출된 후 처음이다.

6일(수) 오후 5시 대한항공 85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얀 폴슨 대총회장은 입국인사를 통해 “한국 재림교회는 매우 힘있고, 활동적인 교회로 알고 있다”며 세계 복음화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의 성도들이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회색 바지에 감색 양복 자켓을 입고 환한 표정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온 얀 폴슨 대총회장은 마중나온 전병덕 북아태지회장과 신동희 북아태지회 청소년부장 등 지회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 파라다이스룸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약 10여분간 짧고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환영식에서 대총회장은 “첫 한국 방문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총회장은 이 자리에서 교회의 연합과 성장에 대해 강조하고 “선교에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신계훈 한국연합회장 등 20여명의 환영인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했다.

전병덕 지회장은 "북아태지회를 방문한 대총회장을 모든 성도들을 대신해 환영한다"고 말하고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 재림교회가 어떻게 성장해 가고 있는지 확인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열흘간의 러시아, 몰도바 등 유라시아 인근 지역 교회방문을 마치고 방한한 얀 폴슨 대총회장은 이날 저녁 도착과 함께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 여장을 풀고 한국에서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얀 폴슨 대총회장은 이번 방한기간동안 북아태지회 연례행정위원회를 주재하는 한편,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발전상황을 둘러보고, 각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9일 안식일에는 삼육대학교회에서 한국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오후에는 글로벌 미션 페스티벌에 참석, 선교사의 부름을 받고 일본으로 떠나는 첫 해외파송 목회자들에게 파송안수를 할 예정이다.

대총회장은 오는 11일(월) 오전 재림마을 뉴스센터 등 교단내 주요언론사 기자들과 만나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선교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얀 폴슨 대총회장의 이번 방한에는 데오드로 존스 대총회 부총무부장, 그레이 디보어 대총회 부재무부장, 윌리엄 존스 애드벤티스트 리뷰 편집장 등 대총회 주요 임부장과 재림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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