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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훈 연합회장, 수해교우들에 위로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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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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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은혜 함께하길..."
신계훈 한국연합회장은 지난 5일(목) 뜻하지 않은 태풍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함께 하시길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장은 이 성명에서 “유례없는 수해로 엄청난 고난을 당하시는 성도들께 하나님의 자비와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리며, 교회의 깊은 위로를 전해 드린다”고 인사했다.

연합회장은 또 “이미 연합회의 아드라와 구호부가 합회를 통해 상세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회, 연합회, 합회가 함께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정성을 전해 드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장은 피해현황 파악이 끝나는 대로 다음 주말 이전에 지원이 집행되도록 하겠다며 성도들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힘을 낼 것을 부탁했다.

연합회장은 전국의 성도들에게 “재난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실의를 이기고 재활의 용기를 갖도록 기도드려 달라”고 당부하고 특별헌금과 자원봉사, 아드라를 통한 사랑의 손길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호소했다.

신계훈 연합회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가까이 다가오셔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수재민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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