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각 사업처 총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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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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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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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경영평가팀’ 구성 ... 일정 및 인원 확정
연합회 연례행정위는 지난 25일(월) 의회에서 내년 초 삼육외국어학원, 서울위생병원, 에덴요양병원 등 교단내 각급 기관에 대한 운영평가팀을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 평가에서는 각 사업처들의 사업현황은 물론 경쟁력 강화 방안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검증이 시행될 것으로 여겨진다.
운영평가팀은 연합회장, 총무부장, 재무부장 등 연합회 임원을 비롯, 법인실장, 삼육대 김광규 교수, 해당 지역 합회장, 관련 분야에 전문성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 각 2명이 평가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평가일정은 2003년 1월 9일(목) 삼육외국어학원을 시작으로 21일(화) 대학식품, 22일(수) 여수에덴요양병원, 23일(목) 삼육식품(봉화공장 포함), 27일(월) 서울위생병원, 28일(화) 수동 에덴요양병원, 29일(수) 시조사, 2월 10일(월) 부산위생병원까지 모두 8개 주요 기관이 평가를 받게 된다.
운영평가팀에는 기관별 다양성에 따라 별도의 관련분야 추가위원이 포함됐다. 삼육외국어학원은 연합회 교육부장이, 서울위생병원에는 보건절제부장과 부산위생병원장이, 부산위생병원에는 보건절제부장과 서울위생병원장, 에덴요양병원에는 보건절제부장과 여수에덴병원장, 서울위생병원장이 포함됐다. 또 여수에덴요양병원의 운영평가팀에는 보건절제부장과 부산위생병원장, 에덴요양병원장이, 삼육식품에는 권영창 전문위원이, 대학식품에는 삼육식품 사장, 시조사에는 출판전도부장이 각각 추가위원으로 활동한다. 각급 대학 평가팀 추가위원은 추후 구성키로 했다.
연합회 한 행정위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각 기관별 사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게 될 것이며,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행정위원도 “지금까지 이러한 경영평가가 심층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각 사업처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각 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연구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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