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학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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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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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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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삼육중.고 심동섭 교장 인터뷰
서해삼육중.고의 심동섭 교장은 “전인교육을 통한 삼육교육으로 믿음과 실력, 환경면에서 앞서가는 학교가 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며 서해삼육을 주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 교장은 이를 위해 모든 교육여건과 시설을 현대화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 첫 번째 결실이 타교의 모델이 될 만큼 선진적인 ‘초현대식 기숙사 준공’.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새 기숙사의 건축을 시작으로 교내 시설을 대폭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충남 도교육청의 중.고 통합학교로 지정되어 배정된 예산으로 교내 시설을 확충해 가고 있으며, 독서교육 활성화 시책을 통해 전교생의 면학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서해삼육이 교육계 일선으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시책은 특성화 교육을 통한 ‘특기적성교육’. 이미 지역사회에서는 그 교육적 효과가 검증되어 인정받고 있는 특기적성교육은 많은 이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화된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유익을 끼치며 서해안 중심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같은 투자는 근래 들어 관내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앞서가는 수능실력이 증명할 만큼 눈에 띄는 실력의 향상을 가져왔다. 대학진학율도 90%를 웃돌 정도로 큰 폭의 향상을 이끌어 냈다.
심동섭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44명의 전교직원들은 우리들의 자녀들이 신앙 가운데 바르게 자라나 국가와 교회, 사회와 가정에서 꼭 필요한 인재들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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