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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장막회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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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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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합회별 주요 야영회
분주하고 바빴던 일상을 잠시 접고 천연계 속에서 말씀과 동화되어 성도간 연합을 도모하고, 사랑을 느끼게 될 전국 여름 야영회가 본격적인 시즌을 맞았다. 사진은 한 어린이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모습.
올 여름을 말씀의 향불로 뜨겁게 할 야영회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미 22일(월) 서중한 국토횡단팀이 강원도 정동진에서 적목리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뗀 것을 시작으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뜨거운 말씀의 향연 안에서 베풀어질 전국 5개 합회 야영회가 막을 열기 시작했다.

분주하고 바빴던 일상의 생활을 잠시 벗어나 말씀 가운데 성도간 연합을 도모하고, 천연계 속에서 사랑을 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과 진리를 깊이 체험하게 될 2002 전국 여름 야영회의 주요 야영장을 미리 둘러본다.

동중한 연합야영회
“재림가족으로서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개인의 선교적 역량을 더욱 극대화한다”
올 여름야영회의 가장 중요한 모토를 ‘선교’로 정한 동중한합회는 오는 28일(일)부터 31일(수)까지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장에서 3박4일간 ‘깨달은 나, 하나된 가정, 전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연합야영회를 갖는다.
신계훈 연합회장을 비롯, 홍광의 재림연수원장, 성남 고등동교회 이양훈 목사, 정선교회 백근철 목사, 신내하늘빛교회 신무영 목사 등이 각각 장년, 청년, 학생, 어린이부 강사로 수고하며 영감적 말씀을 전하게 된다.
이번 집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경배와 찬양, 구연극, 성극, 영상메시지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과 함께 ‘하늘과 땅과 바다’를 주제로 한 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림신앙의 참의미와 성도간 사랑을 한 몸에 느낄 이번 야영회에서는 또 각 교회에서 참석한 구도자 등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기로 한 새신자들에게 봉수대해수욕장에서 연합침례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감동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서중한 청년야영회
“이 시대, 재림청년의 주인공으로!!”
오는 26(금)부터 29일(월)까지 ‘꺼지지 않는 불’의 역사적 현장 - 적목리 - 약속의 섬 수련원에서 펼쳐지는 서중한 청년 야영회는 ‘늙은 목동의 노래’라는 총주제로 미국 가든그로브교회의 오충환 목사의 말씀 가운데 시편 강해가 깊이있게 펼쳐진다.
강사 목사의 영감적 말씀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게될 이번 야영회에서는 또 찬양의 감격과 기도의 환희를 충만히 경험하게 될 것이다.
특히 적목리 신앙 유적지에서 흘러나오는 재림신앙의 참의미를 깊이 느끼며, 60여년 전 고난의 시대를 살아갔던 재림청년들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오늘의 재림청년들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또 적목리 역사의 증인 신태복 장로의 생생한 육성간증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과 신앙상태를 듣게 된다.
이밖에 결혼문제와 직업문제 등 청년들의 일상사와 관련된 소그룹 활동을 통해 유익하고 활기찬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빼어난 경관, 맑고 깨끗한 물, 넓은 계곡 속에 젊음과 감동을 만끽할 서중한 청년야영회의 참가회비는 6만원. 참가신청은 합회 청소년부(02-720-1482)와 인터넷 http://www.sdaay.co.kr 으로 할 수 있다.


영남 전도장막부흥회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는 총주제로 이달 29일(월)부터 8월 1일(목)까지 3박4일간 영남삼육중.고등학교 교정에서 열리는 영남합회 ‘전도장막부흥회’는 미국 세리토스교회 담임 고영 목사가 강사로 수고하며 성도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시간을 선물한다.
‘자유를 누리며 살라’는 주제로 갈라디아서를 집중연구할 올 영남 야영회는 특히 각 교회와 장막회 참여자들에게 영혼구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선교적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아침, 저녁 집회가 구도자와 침례후보자를 비롯한 성도들을 위한 전도부흥집회로 운영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연일 풍성한 은혜와 말씀의 잔치가 계속될 이번 야영회에서는 또 오후 ‘분과활동’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정겨운 성도들과의 만남 속에 수족반사요법, 기초 컴퓨터교실, 피부미용교실, 새신자 양육 등 다채로운 기능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은혜로운 영상과 간증, 찬양과 경배 속에 주님과의 만남을 경험하게 된다.
그간 바쁜 일상에 매달려 멀리 헤어져 있던 성도들이 반갑게 한데 모여 한마음으로 하늘 가나안을 사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이번 야영회 기간중 7월 31일에는 침례식도 열릴 예정이어서 새로운 영혼들의 거듭남도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충청 청년야영회
오는 8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아산동부교회 최호영 목사를 강사로 안면도 갈릴리 야영장에서 열릴 예정인 충청합회 청년야영회는 ‘미래를 품은 청년 비전 2002’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야영회에서 참가자들은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재림청년으로서의 기본적인 신앙생활을 확립하며, 야영을 통한 영,육간의 건강을 도모하는 한편 청년 회원들간의 연합과 친목을 향상시키고, 청년 지도자들을 양성하게 된다. 또 제자훈련을 통해 그리스도인 선교자로 발돋움하고, 인간관계 훈련과 열린 음악회, 정오의 희망곡, 성경 퀴즈 등 다채로운 순서들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한 형제됨을 발견하게 된다.
이밖에 꽃기능, MTB 기능, 낚시 기능, 갯벌 탐사 등의 패스파인더 기능이 함께 열리며, 패밀리 체육대회와 해양 활동 등의 순서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수상안전사고에 대비,고성능 FRP 보트를 구입하고 해양안전팀, 의료팀, 관리팀으로 나뉜 수상안전요원팀을 별도로 구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그림같이 펼쳐진 소나무숲, 탁 트인 푸른 바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무수히 많은 밤하늘의 별빛처럼 마음을 수놓는 여름밤의 추억들이 억누를 수 없는 감동의 말씀들과 함께 광야처럼 메말랐던 가슴을 촉촉이 적시어줄 것이다.


호남 어린이캠프
“캠프의 부흥화를 통한 교회의 부흥화”
초등학생과 자원봉사 교사,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하고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호남합회 어린이캠프가 오는 28(일)부터 30일(화)까지 2박3일동안 화순 미스바 야영장에서 개최된다.
6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의 행사가 될 전망인 이번 어린이캠프를 통해 교회의 또다른 부흥을 기대하고 있는 주최측은 이를 위해 예년과는 다른 참신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친구와 가족들이 엮어가는 아름다운 추억들이 알알이 맺힐 호남 어린이캠프는 특히 어린 영혼들이 세상에 빼앗겼던 관심을 접어두고 그리스도와 만나는 개인적 체험을 시간을 많이 갖도록 기획됐다. 단, 미취학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참가 가능하다.
한편, 호남합회 어린이부는 이번 캠프에 앞서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퀴즈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25일(목) 정오까지 이어지는 이번 퀴즈의 문제는 <성경에 기록된 구원받은 사람이 아닌 것은?> 1. 솔로몬 2. 빌레몬 3. 시몬 4. 포켓몬 등의 보기에서 정답을 골라 응모자 이름, 학교와 학년, 주소, 전화번호, 출석 교회를 적어 호남합회 어린이부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는 된다. 정답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캠프 개회식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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