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합회 주요 현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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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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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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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수 2만3,214명 ... 올 연말까지 900명 침례 목표
영남합회(합회장 정용수)는 교인수 현황에서 지난해 5월 현재 2만3,335명이던 재적 교인수가 올 5월에는 2만3,214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역시 재적 교인수와 출석 교인수의 차이는 크다. 영남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올 5월말 현재 평균 출석 교인수는 7,775명. 지난해 7,682명에 비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교회수에서는 예배소 포함 모두 182개의 교회가 지역사회에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치. 교회가 125개소. 예배소는 57개소이다.
지난 한해 모두 723명의 새로운 영혼이 침례를 받았던 영남합회는 올 연말까지 모두 900명의 영혼들에게 침례를 베풀겠다는 각오다. 지난 5월말 현재 전년도 같은 기간의 121명에 비해 44명이 늘어난 165명이 침례를 받아 상반기 목표치인 400명의 침례자수를 돌파한다면 올 연말까지는 무난히 목표수치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
십일금 현황에서는 2001년도 연말 44억3천700만원을 넘어 올 연말에는 48억2,40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5월말 현재 영남합회에 드려진 총 십일금액은 17억5,800만원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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