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학원 4,5년차 목회자 영성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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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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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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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교에 새로운 지평 다짐
지난해 12월 1,2년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성수련회 이후 두 번째로 올해 학원 목회에 발을 들여놓은지 4,5년이 된 14명의 목회자들이 자리를 같이한 이번 집회에서는 목회자의 영성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수련이 시종 진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그간 행정 업무와 교회 사무를 동시에 배우고 익혀야 했던 젊은 목회자들에게 보다 뜨거운 열심과 교훈을 얻게 한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참가자들은 개인기도, 설교법, 제자훈련, 윤리, 금전 관리법, 개인전도법 등 다양한 방면의 교육을 통해 학원선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겠다는 결심을 새롭게 다졌다.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부산 해운대학원 김종근 목사는 개인전도법 강의를 통해 그간 일선에서 경험했던 외국어학원에서의 효과적인 개인전도법을 체계적으로 정리, 전달하였으며, 금전 관리에 대하여 본원 김진원 재무실장이 자세한 설명으로 관련분야에 관한 지식을 설명했다.
김시영 학원장은 헌신설교를 통해 목회자들의 소명의식을 강조하고 “엘리사 선지자와 같이 작은 일에 충실하여 큰 일을 이루어 나가는 귀한 경험을 매일의 삶에서 이끌어 내자”고 권면했다.
자료제공 = 원주학원 최중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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