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여 청년들, 16분만에 성경 필사
페이지 정보
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2.02.01 00:00
글씨크기
본문
세계 신기록 수립 ... 칠레 재림청년대회서
지난 1월 7일부터 6일간 칠레의 피카퀸에서 열린 재림청년대회에 모인 참가자들은 각자 모두 6절의 성경 구절들을 기록했는데 그 가운데는 피카퀸시의 시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신체의 마비증상으로 정상적인 필사가 불가능했던 한 장애인 참가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인 빌립보서 4장 13절 -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는 부분을 입으로 기록해 지켜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각 지역교회에서 청년지도자로 활동하기 위한 예비교육을 함께 이수한 참가자들은 이밖에도 시청 앞 광장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과 함께 거리 청소, 휴지통 수거, 헌혈 행사 등의 다채롭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이어갔다.
호세 마리아 바보사 남미 지역 청소년부장은 "이번 모임은 재림교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일인가를 보여준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 이전글각 교단장 협의회, 신년기도회 가져
- 다음글호남 여성 세미나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현장 인터뷰] “초기 선교사들의 희생 결코 못 잊어” 2024.11.14
-
[현장 인터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돕는 손길’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