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여성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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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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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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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층 인력 활동 및 선교 비전 다져
교회 안에서 여성도들의 역할과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여성으로서 봉사할 수 있는 선교분야를 개척, 교회 선교사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 주강사로 수고한 호남삼육고 이경희 교감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지혜로운 달란트들을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접목시켜 십분 활용, 교회 성장의 촉진을 이끌어 내는 힘이 되자"고 강조했다.
여성 선교협회의 지구별 조직화와 여성 지도자 육성 및 여성 의식변화 교육 강화, 여성 선교협회 주관 전도활동 활성화 등 향후 합회 여성전도부의 사업전개 방향을 함께 설명한 주영종 여성전도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교회 안에서의 실질적 여성 인력 활용방안 모색과 여성의 선교적 사명을 다지는 계기로 삼자"며 교회내 구성원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층의 선교적 사명감을 고취시켰다.
호남합회 여성전도부는 이밖에 이미 조직된 전주, 순천, 진도, 장흥지구 등의 여성선교협회 외에도 아직 미조직된 지구별 선교협회의 조직을 내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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