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삼육어학원, ‘목동 킨더레스트 원장’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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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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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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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부터 4층까지 킨더레스트 전용 공간으로
목동 킨더레스트는 1층부터 4층까지 킨더레스트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꾸며 어린 학생들이 자유롭고 여유롭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목동 킨더레스트가 위치할 (구)목동학원은 주변에 크고 작은 유치원이 많은 지역. 특히 대형 영어유치원이 밀집해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학구열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과거 목동학원에서 영어를 배웠던 많은 수강생이 현재 학부모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고, SDA삼육어학원이 회화교육에 있어 뛰어난 시스템을 갖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녀를 목동 킨더레스트에 보낼 가능성도 높은 곳으로 여겨진다.
SDA삼육어학원 측은 “이미 영어유치원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에 고급브랜드로 알려진 SDA킨더레스트가 오픈할 경우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전망했다.
목동 킨더레스트 원장은 직무 관련 자격 및 경력심사,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면접 등 소정의 전형 절차에 따라 채용한다. 이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SDA삼육어학원(☎ 02-2211-36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제주 킨더레스트, 오는 22일 공식 개원
SDA삼육어학원의 제주 킨더레스트(원장 허권호, 원감 김현숙)가 오는 22일 공식 개원한다.
제주 킨더레스트는 지난해 11월 20일 제주국제교회에서 개원감사예배를 드리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약 8개월 만에 안정적인 운영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공식 개원식을 통해 그간 경영 정상화를 위해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16명의 수강생으로 시작한 제주 킨더레스트는 꾸준한 원생 증가로 12개 직영학원 중 매출액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주지역 내 영어유치원 중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며 학부모들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지방법원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제주 킨더레스트는 30여 년간 성인 및 주니어 학원을 운영하며 이 지역 외국어교육 발전에 기여해 오다 지난해 어린이 영어전문어학원으로 탈바꿈했다.
■ ‘뉴스타트 라이프스타일 지도자 양성과정’ 성료
이형진 사장을 비롯한 SDA삼육어학원 임직원과 원어민 선교사들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 북아태지회 지도자훈련원에서 ‘뉴스타트 라이프스타일 지도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박상희 목사(한국연합회 보건구호부장)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된 뉴스타트 건강기별을 접했다. 김동섭 목사(영남합회 안교선교부장), 안명찬 목사(충청합회 보건복지부장), 위재헌 목사(동중한합회 보건복지부장) 등 초빙강사들은 뉴스타트 기별의 핵심을 음식물에 국한 시키지 않고 운동, 금식, 치유와 마음의 변화, 면역력, 후성유전학 등으로 확대해 설명했다.
매시간 강의 전 원어민선교사들의 찬양 인도와 은혜로운 기도로 마음은 모은 이번 행사는 특히 전국 학원 선교지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원어민선교사들에게 이번 모임은 각 항목별로 떨어져 어렴풋이 이해했던 뉴스타트 기별을 상호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깨닫는 귀한 경험의 장이 됐다.
영국에서 온 아론 선교사는 “뉴스타트와 후성유전학 강의를 듣고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꼈다. 음식물을 오랫동안 꼭꼭 씹어 삼키는 것이 우리의 영성을 위한 건강개혁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국인 레이첼 산타나 선교사는 “뉴스타트는 결국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궁극적으로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간증했다.
특별손님으로 초대된 바야르치메크(몽골 울란바토르 삼육어학원 원장) 선교사는 “다양한 건강 식단을 깊이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몸이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다. 몽골에 돌아가면 이곳에서 배운 뉴스타트 라이프 스타일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학원 측은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SDA삼육어학원 임직원과 선교사들은 뉴스타트 건강개혁의 목표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임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훈련원장 윤재성 목사로부터 수료증을 받으며, 개인 명찰에 새겨진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전5:3)는 표어를 선교현장에서 실천하기로 다시 결심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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